하지원이 신혼여행 가고 싶은 곳으로 남프랑스를 꼽았다.

22일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서는 배우 하지원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리포터는 하지원에게 "예전에 신혼여행 가고 싶은 곳으로 발리를 말하지 않았냐"고 질문했다.

이에 하지원은 "여행 갈 때마다 바뀐다. 이제는 남프랑스에 가고 싶다. 얼마 전에 여행을 갔다왔는데 공기가 정말 맛있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하지원은 자신의 이상형으로 '요리 잘하고 쌍꺼풀 없고 유쾌한 남자'를 꼽아왔다. 하지원은 "그건 이제 기본이고 여기에 하나 더, 귀여운 남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원은 스트레스를 푸는 비법으로 별을 보면서 고기를 굽고 맥주를 마시는 것을 언급하며 "친구들과 MT 날짜를 잡았을때 정말 행복했다"고 말한 뒤 아웃도어 브랜드 CF 욕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스타서울TV 김혜정 기자/사진=MBC '섹션 TV 연예통신'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