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방송] 화제 드라마 속 아이돌…‘도깨비’ 비투비 육성재·‘푸른바다의 전설’ 크로스진 신원호·‘화랑’ 방탄소년단 뷔·‘미씽나인’ 엑소 찬열 [SSTV영상]
[별별★방송] 화제 드라마 속 아이돌…‘도깨비’ 비투비 육성재·‘푸른바다의 전설’ 크로스진 신원호·‘화랑’ 방탄소년단 뷔·‘미씽나인’ 엑소 찬열 [SSTV영상]
  • 승인 2017.01.2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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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극부터 판타지까지,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가 안방극장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는 가운데 화제의 드라마 속 연기돌의 활약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 ‘도깨비’ 비투비 육성재

‘응답하라 1994’의 쑥쑥이를 시작으로 KBS2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 SBS 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비밀’ 등에서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육성재는 ‘도깨비’에서 유덕화라는 인물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13대째 도깨비를 모시는 가신 집안의 4대 독자인 유덕화는 세상 물정 모르는 재벌 3세 인줄 알았으나, 극 후반부터 극을 이끌어가는 중요 ‘키’가 됐다. 바로 절대 ‘신’이 유덕화의 몸으로 들어간 것. 그는 평소에는 발랄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내지만, 절대 ‘신’일 때는 위엄있는 모습으로 극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 ‘푸른바다의 전설’ 크로스진 신원호

2012년 KBS2 드라마 ‘빅’에서 눈길을 모았던 신원호는 크로스진 활동을 주력하다가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이민호, 이희준과 함께 사기를 펼치는 천재 해커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사기를 칠 때는 누구보다 프로답게, 마음 속으로는 여주인공인 심청, 전지현을 짝사랑하고 있어 극의 소소한 재미를 선사했다.

현재는 차시아 역을 맡고 있는 신혜선과 귀여운 연애 구도를 만들어가며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 ‘화랑’ 방탄소년단 뷔(김태형)

방탄소년단 뷔이자 연기 활동에는 본명을 사용하는 뷔는 KBS2 월화드라마 ‘화랑’에서 한성 역을 맡아 첫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김태형이 한성은 따뜻하고 친근한 성품을 가진 역으로, 모든 사람들과 조화로운 관계를 추구하는 인물. 추후 우정과 가문의 갈등 속에서 완충제 역할을 하고 있다. 특유의 허당미 넘치고, 애교 넘치는 모습은 캐릭터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 ‘미씽나인’ 엑소 찬열(박찬열)

영화 ‘장수상회’로 연기를 시작한 박찬열은 웹드라마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를 거쳐, MBC 새 수목드라마 ‘미씽나인’의 이열 역을 맡았다.

극중 정경호와 같은 밴드 그룹 드리머즈의 드러머이자 비주얼담당이었던 찬열은 그룹 해체 후에는 작곡 능력을 키워 솔로 활동으로 성공해 톱스타로 성장했다. 그는 소속사 사람들 모두에게 미운털이 박힌 정경호에게 먼저 다가가 살갑게 대하는 등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인물을 연기하고 있다.

[스타서울TV 송초롱 기자 / 사진=고대현 기자 / 영상=이현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