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K스타 랭킹] '에라 모르겠다' 빅뱅 지드래곤·'그리워 그리워서'황치열·'더블유'이종석·'리얼'김수현·'마음의 소리'김종국 '탑5'…'2016 KBS 연기대상' 송중기·'푸른 바다의 전설' 이민호
[글로벌K스타 랭킹] '에라 모르겠다' 빅뱅 지드래곤·'그리워 그리워서'황치열·'더블유'이종석·'리얼'김수현·'마음의 소리'김종국 '탑5'…'2016 KBS 연기대상' 송중기·'푸른 바다의 전설' 이민호
  • 승인 2016.12.3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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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K스타 랭킹] 스타서울TV(SSTV)가 개발한 글로벌 한류스타 랭킹시스템

   
 

스타서울TV(SSTV)가 글로벌 한류스타인 [글로벌K스타 랭킹]을 선정 발표한다. [글로벌K스타 랭킹]은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무대에서 활약하는 한류스타, Kpop스타들을 각종 글로벌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정하는 글로벌 한류스타 랭킹이다.

여전히 굳건한 중국내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스타들과 신흥 인기 스타들이 접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 [글로벌K스타 랭킹]에서는 12월 3주차 한류 남자 스타 랭킹 TOP 10을 선정했다.

12월 셋째 주 [글로벌K스타 랭킹]은 중국 최대포털 사이트 바이두(www.baidu.com)의 한국 남자 스타 순위, 중국 한일스타 투표 사이트인 ‘123fans’(123fans.cn)와 웨이보 ‘스타세력차트’를 참조하여, SSTV의 방문자 수와 검색 수를 합산하여 선정한 랭킹이다. 매주 스타들의 화제성에 따라 순위가 약간씩 변동된다.

   
 

이번 스타서울TV [글로벌K스타 랭킹]에는 빅뱅 지드래곤, 황치열, 이종석, 김수현, 김종국, 박유천, 정지훈(비), 이민호, 송중기, 박시후 등의 한류 스타와 글로벌 Kpop 스타가 ‘톱10’에 랭크되는 영예를 안았다.

◆ 이번 주(12월 19일~12월 25일) 글로벌K스타 인기 분석

   
 

12월 3주차 [글로벌K스타랭킹]에서는 지난 주 6위를 기록했던 빅뱅 지드래곤이 1위에 등극했다. 지난 12월 12일 정규 3집으로 돌아온 빅뱅은 컴백과 동시에 국내외에서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타이틀곡 ‘에라 모르겠다’는 각종 음원사이트 일간차트서 ‘인기 롱런’ 중이다.

지난 11월부터 시작된 빅뱅의 일본 돔 투어 ‘BIGBANG10 THE CONCERT : 0.TO.10 -THE FINAL- ‘는 총 4개 도시 16회 공연, 78만 1,500명을 동원하며 어제(29일) 쿄세라 돔 오사카 공연을 끝으로 화려한 막을 내렸다.

군입대를 앞둔 멤버 탑은 “오늘도 멋진 추억이 되었습니다. 항상 저희들 곁에 있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잠시 동안의 이별로 저희들의 인연은 깊어질 거라 생각합니다. 정말 보고 싶을 거에요. 또 만날 그 날까지 건강하게 있어 주세요. 사랑합니다”라며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빅뱅 완전체는 지난 28일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10년 차 베테랑 가수다운 입담으로 화제를 모았다. 오는 1월 7일과 8일에는 고척 스카이돔에서 ‘BIGBANG10 THE CONCERT : 0.TO.10 FINAL IN SEOUL’를 개최한다.

   
 

다음으로 2위에 이름을 올린 스타는 호소력 짙은 음색과 깊은 내공을 자랑하는 가수 황치열이다. 지난주 1위에서 한 단계 하락했지만 여전히 중국내 굳건한 인기를 구가 중이다. ‘중국판 나가수’에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국내외적으로 인정받는 보컬리스트다. 그는 지난 29일 진행된 ‘2016 KBS 가요대축제’에서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OST인 ‘그리워 그리워서’ 무대를 꾸몄다.

황치열이 부른 ‘그리워 그리워서’는 극중 김유정을 향한 박보검의 안타까운 사랑을 황치열의 절절한 음성으로 그려낸 곡으로, 방송 최초 라이브 무대를 꾸며 전율을 일으켰다.

   
 

이어 지난주에 순위 밖으로 벗어났던 이종석이 3위로 우뚝 올라섰다. 특히 지난 2일 판매를 시작한 이종석 휴대폰은 중국 최대 쇼핑몰 징동닷컴 클라우드 펀딩을 통해 현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한한령’(限韓令) ‘금한령’(禁韓令) 등의 용어로 한국 연예인이 출연하는 방송, 영화, 광고, 한류 콘텐츠 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이종석 스타폰’은 팬심을 움직여 순조롭게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그는 오늘 30일 밤 진행되는 ‘2016 MBC 연기대상’에 참석한다. 그가 출연한 MBC 드라마 ‘W(더블유)’는 올해의 드라마 후보에, 극 중 호흡을 맞춘 한효주와 함께 베스트 커플상 후보에 올랐다. 특히 그는 유력 대상 후보로 점쳐져 수상에 대한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이종석은 2017년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VIP’에서는 첫 악역 캐릭터에 도전했다. 또 내년에 수지와 함께 출연하는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를 통해 인기가도를 이어갈 예정이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 등으로 한류 신드롬을 일으킨 김수현이 지난주 5위에서 한 단계 올라 4위를 기록했다. 2010년 키이스트와 처음 인연을 맺고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이어 온 김수현은 최근 키이스트와 재계약을 체결하고 향후 행보도 함께하기로 결정했다.

그는 2014년 중화권 톱스타들만 출연한다는 중국 인기 예능 ‘최강대뇌’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더욱이 김수현은 중국에서만 다수의 광고를 촬영하고 편당 20억 원의 개런티를 올려 대세 한류스타임을 입증했다. 국내에서도 광고모델 브랜드 평판 순위 10위 안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며 활약 중이다. 현재 영화 ‘리얼’ 촬영을 마치고 각종 광고 촬영 스케쥴을 소화하고 있으며, 신중히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마지막으로 지난주 2위를 차지한 김종국이 소폭 하락해 ‘톱5’에 안착했다. ‘시즌2’ 개편을 앞두고 ‘런닝맨’을 하차한 그는 지난 25일 ‘런닝맨’ 원년 멤버이자 함께 하차하게 된 송지효와 '2016 SBS 연예대상'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김종국은 오는 30일 방송예정인 KBS 2TV 시트콤 ‘마음의 소리’에 카메오로 출연해 빅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그는 이광수(조석 역)의 쌍둥이 사촌동생으로 변신, 1인 2역 연기를 예고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특히 그는 다혈질인 조종욱과 소심한 조종국이라는 180도 다른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내며 열연을 펼치는 한편, 평소 친분이 두터운 이광수와의 환상적인 케미로 보는 재미를 더해줄 예정이라고 전해져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 스타서울TV가 뽑은 이번 주 [별별★스타]는?

   
 

이민호, 단 6회만을 남겨둔 ‘푸른 바다의 전설’ 마의 시청률 20% 넘을까

이민호는 현재 방영중인 SBS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담령과 허준재로 분해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출구 없는 매력을 발산 중이다. 극 중 눈빛과 표정만으로 사랑에 빠진 남자의 심리까지 보여주는 이민호는 이제 로맨틱 코미디라는 장르를 자유롭게 변주하고 있다.

그는 전지현과 함께 ‘준청커플’로 불리며 달달한 케미를 발산 중, 그의 츤츤데레 사랑꾼 면모는 매주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현생의 달달 로코모드와 전생의 애절한 멜로 모드 양쪽에서 보여준 이민호의 섬세하고 똑똑한 연기는 앞으로 변화를 보일 전개에 대한 기대를 낳고 있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매회 수목드라마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지만 최정상 한류스타와 박지은 작가의 명성이 무색할 정도로 시청률 답보 상태다. ‘마의 시청률’ 20% 고지는 넘지 못하는 다소 아쉬운 성적을 내고 있는 것.

이에 지난 29일 밤 SBS는 ‘푸른바다의 전설’은 특별편을 편성했다. 1회부터 13회까지의 방송분을 요약한 내용으로, 전지현과 이민호가 첫만남 이후 숱한 에피소드가 그려지는 와중에 로맨스가 무르익어가는 스토리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수도권기준시청률 12.3%를 기록하면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동시간대 KBS 2TV ‘가요대축제’ 1부(6.2%)에 이은 2부(5.7%)와 MBC ‘방송연예대상’ 1부(11.8%), 2부(11.2%)를 제치고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한 것.  현재 반환점을 돌며 단 6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민호는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달달한 로맨스 호흡을 맞추고 있는 전지현과 함께 오늘 진행되는 SBS ‘2016 SAF 연기대상’의 ‘베스트 커플상’ 후보에 올라 참석할 예정이다.

   
 

송중기, ‘2016 KBS 연기대상’ 유력한 대상 수상감

송중기는 올 한해 인생 최대의 전성기를 맞이한 배우다. 지난해 제대 후 복귀작으로 선택한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40%에 육박하는 드라마틱한 시청률 달성은 물론, 국내외적으로 ‘중기앓이’ 신드롬을 일으켰다.

단연 올해 KBS 최고의 화제작은 ‘태양의 후예’, ‘2016 KBS 연기대상’의 대상 수상감으로 송중기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2016 KBS 연기대상’은 오는 31일 여의도 KBS홀에서 오후9시 15분부터 진행된다.

그의 식지 않는 인기를 입증하듯 현재까지도 그는 다수 각종 온·오프라인 광고업계의 모델로 발탁되는 등 여전히 큰 사랑을 받으며 각광받고 있다.

한편, 송중기는 내년 개봉할 영화 ‘군함도’ 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스타서울TV 조인경 기자 / 사진 = 지드래곤, 황치열, 이종석, 김수현 인스타그램, 키이스트, 마음의소리문화산업전문회사,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블러썸, 키이스트 엔터테인먼트, 문화창고, 스튜디오 드래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