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K스타 랭킹] '에라 모르겠다' 빅뱅 지드래곤·'푸른 바다의 전설' 이민호·'리얼' 김수현· '팔월미앙' 정지훈·'런닝맨' 하차 김종국 '톱5'…'태양의 후예·마음의 소리' 송중기·'도깨비' 공유 '인기'
[글로벌K스타 랭킹] '에라 모르겠다' 빅뱅 지드래곤·'푸른 바다의 전설' 이민호·'리얼' 김수현· '팔월미앙' 정지훈·'런닝맨' 하차 김종국 '톱5'…'태양의 후예·마음의 소리' 송중기·'도깨비' 공유 '인기'
  • 승인 2016.12.16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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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K스타 랭킹] 스타서울TV(SSTV)가 개발한 글로벌 한류스타 랭킹시스템

스타서울TV(SSTV)가 글로벌 한류스타인 [글로벌K스타 랭킹]을 선정 발표한다. [글로벌K스타 랭킹]은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무대에서 활약하는 한류스타, Kpop스타들을 각종 글로벌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정하는 글로벌 한류스타 랭킹이다.

여전히 굳건한 중국내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스타들과 신흥 인기 스타들이 접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 [글로벌K스타 랭킹]에서는 12월 1주차 한류 남자 스타 랭킹 TOP 10을 선정했다.

   
 

12월 첫째 주 [글로벌K스타 랭킹]은 중국 최대포털 사이트 바이두(www.baidu.com)의 한국 남자 스타 순위, 중국 한일스타 투표 사이트인 ‘123fans’(123fans.cn)와 웨이보 ‘스타세력차트’를 참조하여, SSTV의 방문자 수와 검색 수를 합산하여 선정한 랭킹이다. 매주 스타들의 화제성에 따라 순위가 약간씩 변동된다.

이번 스타서울TV [글로벌K스타 랭킹]에는 지드래곤, 이민호, 김수현, 정지훈(비), 김종국, 박시후, 박유천, 황치열, 송중기, 공유 등의 한류 스타와 글로벌 Kpop 스타가 ‘톱10’에 랭크되는 영예를 안았다.

◆ 이번 주(12월 5일~12월 11일) 글로벌K스타 인기 분석

   
 

12월 1주차 [글로벌K스타랭킹]에서는 지난 주 6위를 기록했던 빅뱅 지드래곤이 1위에 등극했다. 최근 정규 3집으로 돌아온 빅뱅은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의 열풍 또한 뜨겁다. ‘에라 모르겠다’는 각종 음원사이트 일간차트서 ‘올킬’을 달성,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입증했다. 아울러 같은 시각 유튜브에 게재된 ‘에라 모르겠다’, ‘LAST DANCE’ 뮤직비디오는 1천 361만 3,030뷰, 1천 33만 637뷰를 돌파했다.

빅뱅은 오는 18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또 MBC ‘라디오스타’, ‘무한도전’ 그리고 MBC every1 ‘주간아이돌’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방송 활동을 예고했다.

   
 

다음으로 2위에 이름을 올린 스타는 지난주 8위에서 껑충 오른 이민호다. 그는 현재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서 허준재로 분해 사극과 현대극을 넘나들며 열연 중이다.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 고정과 높은 화제성은 물론 국내에 이어 해외에서까지 신기록 행진을 하며 HOT한 반응 속에서 인기 폭주를 달리고 있다.

특히 ‘푸른 바다의 전설’은 국내뿐만 아니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동남아 지역, 대만, 북미, 남미, 유럽, 오세아니아 등 해외에 여러 가지 플랫폼으로 서비스되고 있는 상황으로, 해외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서 각종 기록들을 세우며 한국 드라마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이어 김수현과 정지훈(비)가 나란히 3, 4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3, 4위를 기록한 정지훈(비), 김수현이 순위가 맞교환 되면서 김수현이 올라섰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 등으로 한류 신드롬을 일으킨 김수현. 그는 2014년 중화권 톱스타들만 출연한다는 중국 인기 예능 ‘최강대뇌’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더욱이 김수현은 중국에서만 다수의 광고를 촬영하고 편당 20억 원의 개런티를 올려 대륙의 남신임을 입증했다. 현재 영화 ‘리얼’ 크랭크업 이후 각종 광고 촬영 스케쥴을 소화하고 있으며, 신중히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정지훈(비)는 지난 10월 총50부작인 중국드라마 ‘팔월미앙’의 촬영을 모두 마쳤다. 지난 5일 런던에서 열리는 영국 ‘더 패션 어워드 2016’ 시상식에 초청받기도 했다. 아시아 유명 인사로는 처음으로 참석하는 것으로 전세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비는 오는 30일 싱가포르에서 콘서트를 연다.

   
 

마지막으로 지난주 10위에 그친 김종국이 ‘톱5’에 안착했다. 최근 ‘시즌2’ 개편을 앞두고 있는 ‘런닝맨’에서 김종국이 송지효와 함께 동시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특히 이번 하차는 협의가 아닌 일방적 통보라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어 시청자들에게 따가운 시선을 받기도 했다. ‘런닝맨’ 내에서 에이스와 능력자라는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했던 김종국이 없는 ‘시즌2’ 귀추가 주목된다.

◆ 스타서울TV가 뽑은 이번 주 [별별★스타]는?

   
 

송중기, ‘태양의 후예’ 이어 ‘마음의 소리’까지…KBS 대상후보 ‘유력’

‘태양의 후예’를 통해 한류스타로 거듭난 송중기의 연말 수상에도 관심이 높다.

2016년의 마지막 밤을 수놓을 제30회 KBS 연기대상에는 올해 KBS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 외에도 그간 KBS 드라마 및 연기대상과 인연을 맺어온 많은 스타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어떤 특급 배우들이 참석해 연기대상을 특별하게 만들어줄지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KBS는 “아직 후보가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박신양, 송중기, 송혜교, 박보검 등 쟁쟁한 배우들 가운데 30번째 대상 트로피를 거머쥘 주인공에 대해서도 이목이 집중된다”고 전했다.

이번 2016 KBS 연기대상은 30주년의 특별함에 맞춰 대규모 공연장인 KBS홀에서 31일 오후 9시 15분부터 성대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그는 현재 방영 중인 시트콤 ‘마음의 소리’에 특별출연 했다. 지난 9일 방송된 1회부터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송중기는 극중 이광수(조석 역)의 친구이자 성공한 웹툰작가로 변신해 까칠함까지 매력적인 훈남의 정석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전해져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오는 1월에 방송 예정인 마지막 회에 또 다시 등장해 극을 빛내줄 예정이다.

한편, 송중기는 영화 ‘군함도’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도깨비’ 공유, 국내외 폭발적인 반응 ‘하태핫태’

tvN드라마 ‘도깨비’가 매주 그리는 TV화제성의 추이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1위는 ‘도깨비’로 점유율 47.6%인 가운데 2, 3위는 순위 변동 없이 ‘푸른바다의 전설’, ‘낭만닥터 김사부’로 나타났다.

12월 1주차 TV화제성 드라마 부분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도깨비’가 기록한 화제성 12,468점은 ‘태후’가 방송 5주차에 기록한 것을 3주나 앞당긴 것이다. 방송 2주차 기록으로는 ‘도깨비‘의 점수가 ‘태양의후예’의 2주차 기록의 2배 이상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한한령에도 불구하고 ‘도깨비’가 ‘푸른 바다의 전설’과 함께 요즘 중국 내에서 최근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중국과의 공식 채널이 없는 상태에서 두 드라마는 해적판 형태로 유통되고 있다. 출연 중인 배우들의 인기도 그만큼 뜨겁다. 그 가운데 신비롭고 슬픈 도깨비 김신 역을 맡은 공유가 순위 10위에 새롭게 올랐다.

한 중국매체는 ‘도깨비’가 ‘태양의 후예’급 인기를 떠올리게 한다고도 전했다. ‘도깨비’는 8억3000만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하며 흥행몰이 중이다. 또한 웨이보 등 각종 SNS 상에서는 남자 주인공 공유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타서울TV 조인경 기자 / 사진 = 각 드라마 캡처, 마음의 소리 문화산업전문회사, 김종국-정지훈-김수현 SNS, 빅뱅 뮤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