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승리, 일본인 여성 A씨와 교제설? 日 매체 보도 보니…
빅뱅 승리, 일본인 여성 A씨와 교제설? 日 매체 보도 보니…
  • 승인 2016.12.1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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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뱅 승리

그룹 빅뱅의 승리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14일 일본 매체 '주간 문춘'은 지난 5일 새벽 일본 단골 숙소로 함께 들어가는 빅뱅 승리와 A씨의 사진을 포착해 보도했다.

그러면서 '주간 문춘'은 빅뱅의 멤버 승리와 교제중인 일본인 여성 A씨가 취재에도 답했다고 덧붙였다.

주간 문춘에 따르면 승리와 교제 중인 A씨는 지난 2013년부터 만남을 이어왔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A씨는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둘의 첫 만남이 회원제의 가라오케 바라고 소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인터뷰에서 "처음에는 경계하고 있어 방에 들어가려고 휴대폰을 빼앗았다"며 "그렇지만 일을 얘기하자 (승리가) '열심히 하네'라고 칭찬했다"고 말했다.

'주간 문춘' 측은 두 명의 관계를 입증할 사진을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으며, 오는 15일 자세한 내용을 보도하겠다고 알렸다.

승리의 열애설을 담은 주간 문춘의 보도 내용은 국내 네티즌들에게도 전해졌다.

같은 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일본에서 팬이랑 만난 거 들킨 승리'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을 통해 '주간 문춘'의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확실한 사진도 아니고 믿을 수 없다" "주간문춘 지드래곤-고마츠 나나 열애설 보도했을 때도 허위였다"며 정확한 증거가 제시될 때까지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스타서울TV 최희선 객원기자 / 사진 = 주간문춘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