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나 3부작'의 완결편 '남자이야기', 윤곽 드러내
'송지나 3부작'의 완결편 '남자이야기', 윤곽 드러내
  • 승인 2009.03.0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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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하-김강우-박시연 ⓒ 박용하 미니홈피&박시연 미니홈피

[SSTV|박정민 기자] '꽃보다 남자'의 후속 드라마 '남자이야기'(윤성식 연출)의 극본을 맡은 송지나 작가가 출사표를 전했다.

일명 '송지나 3부작'의 마지막이 될 KBS 2TV '남자이야기'는 '여명의 눈동자','모래시계' 그 이후의 이야기로 2009년 현재 대한민국을 소재로 드라마가 전개될 예정이다.

송지나 작가는 "'여명의 눈동자'에서는 '전근대를 살아내었던 세대의 이야기'를, '모래시계'에서는 '우리가 세우고 지켜야 할 상식'에 대해 말하고자 했다"며 "'남자이야기'에서는 이 시대의 중심 화두인 '돈'을 소재로, 경제의 성공이 과연 삶의 성공인지를 따져보고 싶다"고 작품 의도를 전했다.

이어 "1부 2부 격이었던 '여명의 눈동자'나 '모래시계'에서 주인공들은 역사나 정치의 질곡속에서 자신의 삶을 찾아 나갔지만 마지막 3부인 '남자이야기'의 주인공들은 돈에 의해 형성된 전쟁터에서 각자의 방식대로 싸워 나간고"고 덧붙였다.

송지나 작가는 "기존의 드라마처럼 그들은 정치나 사회속에서 자유로울 수 없지만 기존의 주인공들과는 십분 다른 성격과 방식으로 이 시대와 맞장 뜰 것이다. 매일매일의 뉴스가 드라마의 소재가 되어주고 있다"며 집필상황을 설명했다.

박용하, 김강우, 박시연 주연의 KBS 2TV 월화드라마 '남자이야기'는 '꽃보다 남자' 종영 후 오는 30일부터 방영된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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