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엣가요제' 봉구X권세은 팀, 876점 획득 1위 등극
'듀엣가요제' 봉구X권세은 팀, 876점 획득 1위 등극
  • 승인 2016.12.09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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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엣가요제’ 봉구X권세은 팀이 1위를 차지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에서는 봉구, 김조한, 휘성, 옥주현, 화요비, 태일, 김보아 등이 출연했다.

이날 봉구X권세은 팀이 2라운드 첫 무대를 꾸몄다. ‘오늘 같은 밤이면’ 무대를 꾸민 두 사람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무대 후 데프콘은 “저분 정체가 뭐냐”라며 권세은의 실력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후 권세은은 수준급 시낭송을 선보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두 사람은 총점 876점을 받고 1위에 올랐다.

두 번째 순서로는 옥주현X최동주 팀이 김건모의 ‘미련’무대를 꾸몄다. 두 사람은 힘과 감정을 고루 담아내 840점을 획득했지만  아쉬운 성적을 거뒀다.

세 번째 순서로 김보아X마리아호세 팀은 다른 국적이나 같은 감정을 실어 애달프게 불렀다. 이들은 816점을 획득했다. 김보아는 ‘버담소리’를 선곡한 배경에 대해 “호세가 가장 마음에 들어한 곡이다”라고 말했다. 패널들은 호세가 가사를 빨리 외운 거에 감탄했다.

[스타서울TV 조인경 기자 / 사진 = MBC ‘듀엣가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