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임창용 부상, 대표팀 비상
WBC 임창용 부상, 대표팀 비상
  • 승인 2009.03.0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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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창용 선수의 모습 ⓒ 이창용 선수 미니홈피

[SSTV|박정민 기자]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회에서 마무리로 활약하게 된 임창용(33.야쿠르트 스왈로스)의 부상으로 대표팀에 비상이 걸렸다.

1일 일본의 요미우리 계열 스포츠호치에 따르면 임창용은 지난 달 28일 기타다니 구장에서 열린 주니치 드래곤스와의 시범경기에서 7회부터 팀의 3번째 투수로 나와 던지던 중 상대 타자가 친 타구에 오른쪽 팔꿈치를 맞아 마운드를 내려왔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오키나와 시내 병원에서 검진을 받은 결과 다행히 뼈에는 이상이 없고 오른쪽 팔꿈치 타박상이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알려졌다.

임창용은 한국의 한 스포츠지와의 전화통화에서 “부상으로 김인식 감독님께 심려를 끼쳐드려 너무 죄송하다”며 “나 말고도 한국 불펜에 좋은 투수가 많다. 예선격인 1라운드는 무조건 통과할 것으로 믿는다. 미국에서 열리는 2라운드에선 건강하게 던질 수 있을 것이다. WBC 출전은 내 소망이었다”고 지금의 심경을 밝혔다.

또한 임창용은“2일 MRI검사를 받고 난후 출전여부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박찬호 김병현 등 메이저리거들이 빠진 상황에서 한국 대표님은 지난해 일본 무대에서 마무리 투수로서 확고히 자리매김한 임창용의 존재가 절실하다. 때문에 임창용의 부상 상태에 따라 한국 대표님에 큰 파장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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