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음악중심, '소녀시대' 서현과 주현미 듀엣무대 첫선 '눈길'
쇼음악중심, '소녀시대' 서현과 주현미 듀엣무대 첫선 '눈길'
  • 승인 2009.02.2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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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의 서현 ⓒSM

[SSTV|김재련 기자] 9인조 여성그룹 소녀시대의 막내 서현이 트로트 가수 주현미와 입을 맞춘다.

28일 오후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에는 세대를 초월해 이들이 함께 부른 듀엣곡 '짜라짜라'의 무대를 전격 공개한다.

지난 17일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선공개된' 짜라짜라'는 경쾌한 트로트 리듬에 후렴구 '짜라자짜짜짜'가 흥을 돋우는 곡으로 유명 작곡가 김도훈이 만들었다. 특유의 트로트 음색을 자랑하는 주현미와 '소시' 서현의 발랄한 목소리의 조합이 어떨지 팬들의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이날 '쇼 음악중심' 컴백스테이지에는 신혜성이 '왜 전화했어'를 들고 애절한 발라드 무대를 선보이며 FT 아일랜드의 '나쁜 여자야', 왁스의 '전화 한 번 못하니'의 무대가 펼쳐진다.

이외에도 승리의 '스트롱베이비', 소녀시대의 '지(Gee)', 카라의 '허니(Honey)', 플라이투더스카이의 '구속', 화요비의 '반쪽', KCM '멀리있기', 24/7의 '그 녀석의 여자' 등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된다.

방송은 28일 오후 3시10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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