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 뉴 데이’ 방송사고 파문 일파만파…논란 식을 줄 몰라~
‘브랜 뉴 데이’ 방송사고 파문 일파만파…논란 식을 줄 몰라~
  • 승인 2009.02.2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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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방송된 뮤직뱅크에 출연한 '브랜 뉴 데이' ⓒ 캐슬 J 엔터프라이즈

[SSTV|이새롬 기자] 3인조 여성그룹 '브랜 뉴 데이'의 생방송 노출 방송사고의 파문이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논란은 지난 27일 '브랜 뉴 데이'가 500회 특집을 맞아 최고 인기 절정의 가수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진행된 '뮤직뱅크'에 출연해 자신들의 타이틀곡 '살만해'를 부르던 중 발생했다. 이날 오픈 숄더의 원피스 차림으로 무대에 등장한 '브랜 뉴 데이'의 멤버 중 한 명인 채린의 가슴끈이 느슨해지며 생방송 도중 가슴 일부가 노출되는 사고가 일어난 것.

이날의 방송사고를 접한 일부 네티즌들은 생방송 도중 그것도 몇 초가 아닌 1분 가까이 노출이 된 채 카메라에 잡혀 혹시 '노이즈마케팅'이 아니냐는 의혹의 시선도 거두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브랜 뉴데이'의 소속사 측은 이 같은 논란에 대해 "허리에 찬 무선 마이크의 무게와 노래의 안무 때문에 원피스가 내려간 것 같다"며 "원피스 안에 레이스가 달린 속옷을 입어 속살이 아닌 레이스 속옷이 드러난 것 같다. 방송에서는 맨살로 보인 모양이다"라고 가슴 노출 방송 사고에 대해 공식 해명했다.

또한 '노이즈마케팅' 논란에 대해서도 “아직 신인이고, 정말 열심히 하는 친구들이다.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 멤버들이 상처받지 않을까 걱정될 뿐”이라고 전하며 노출 사고는 '사고'였음을 분명히 했다.

한편, 해당 프로그램 게시판에는 "의상에 신경 써 달라", "여자로서 보기 안타까웠다", "카메라 좀 돌려주지, 옷이 불안하다 했다"는 등의 댓글과 함께 제작진의 부주의에 대한 원성이 늘고 있어 한동안 방송사고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뮤직뱅크' 다시보기 등 방송사고와 관련된 게시물은 상당수 삭제된 상황이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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