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대결] '朴대통령 3차 담화' 유시민·전원책 토론 '썰전' 8.87%…지상파3사 예능 꺾고 동시간대 1위
[시청률대결] '朴대통령 3차 담화' 유시민·전원책 토론 '썰전' 8.87%…지상파3사 예능 꺾고 동시간대 1위
  • 승인 2016.12.02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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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이 지상파 예능을 꺾고 동시간대 1위에 우뚝 올라섰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일 방송된 JTBC ‘썰전’은 8.87%의 전국시청률(이하 동일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1월24일 시청률 8.565%에 비해 0.305%P 상승한 수치다.

‘썰전’은 지난 11월 10일부터 3주 연속 시청률이 상승한 것. 이뿐만 아니라 지상파 예능도 제치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썰전’ 에서는 유시민과 전원책이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담화문에 담긴 의도 및 담화문 발표 이후 복잡해진 여야의 셈법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는 7.7%를, KBS 2TV ‘해피투게더’는 4.4%를, 시청률 부진으로 이날 종영한 MBC ‘미래일기’는 1.2%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해피투게더’에서는 ‘장르의 신’ 특집이 꾸며져 국카스텐 하현우-이정길, 케이윌, 브라이언, 마이크로닷이 출연했다. 이들은 ‘음악 장르의 신’ 자리를 내려놓고 웃음의 신으로 거듭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스타서울TV 조인경 기자 / 사진 = JTBC ‘썰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