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방송] 여심저격 87년생 훈남라인, '푸른 바다의 전설' 이민호·더케이투 지창욱·'쇼핑왕 루이' 서인국·'신네기' 정일우 [SSTV영상]
[별별★방송] 여심저격 87년생 훈남라인, '푸른 바다의 전설' 이민호·더케이투 지창욱·'쇼핑왕 루이' 서인국·'신네기' 정일우 [SSTV영상]
  • 승인 2016.12.0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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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연예계에는 이민호, 주원, 장근석, 김영광, 이승기, 빈지노, 정일우, 지창욱, 서인국, JYJ 김준수, T.O.P, 안재현, 박정민, 윤박, 강남, 려욱, 도상우 등 유독 87년생 스타들이 영화, 드라마, 예능,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횡무진하며 활보 중이다. 연기력은 물론 훈훈한 얼굴과 탄탄한 근육질 몸매로 하반기 안방극장에서 여심을 쥐락펴락하는, 그야말로 ‘로코킹’ 배우 4명을 꼽아봤다.

   
 

◆ ‘푸른바다의 전설’ 이민호, 인어에게도 통한 츤데레 사랑꾼!

시청률 20% 돌파를 코앞에 둔 현재 방영 중인 SBS 드라마 ‘푸른바다의 전설’의 주인공 이민호. 그는 극 중 담령과 허준재로 분해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출구 없는 매력을 발산 중이다. 잘생긴 외모와 화려한 액션, 진중한 눈빛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인간뿐 아니라 인어(전지현 분)의 마음까지 훔쳐 간 츤츤데레 사랑꾼! 시청자들은 시나브로 이민호에게 빠져들고 있다.

   
▲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

◆ ‘더케이투’ 지창욱, 액션도 몸매도 명품!

드라마 ‘기황후’(2013)와 ‘힐러’(2014)로 한류스타 반열에 오른 지창욱. 그는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더 케이투’를 통해 액션연기의 화룡점정을 찍었다. 액션연기도 명품이지만, 단연 돋보인 것은 조각같은 옆태와 근육질 명품몸매! 방영내내 사뭇 여성팬들의 마음을 저격했다. 특히 목욕탕을 배경으로 한 알몸 액션신은 연일 화제를 모으기도. 또한 사랑하는 여자 안나(임윤아 분)를 구하기 위한 고군분투 속에 자아낸 로맨스는 많은 이들의 마음을 애틋하게 만들었다.

   
 

◆ ‘쇼핑왕 루이’ 서인국, ‘힐링 펫남’ 

서인국은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쇼핑왕 루이’을 통해 로코 장인으로 거듭났다. 그는 극 중 기억상실증에 걸린 재벌 2세 꽃거지 ‘루이’로 분해 알콩달콩 동화같은 로맨스를 그리며 또 다른 연기변신에 성공했다. 고복실(남지현 분)만을 향한 순수하고 풋풋한 사랑 연기는 물론, 언제나 존재만으로도 든든한 ‘내 편’이 되어주는 ‘힐링 펫남’ 면모로 안방극장에 설렘과 힐링을 가득 선물했다.

   
 

‘신데렐라의 네명의 기사’ 정일우, 백마 탄 왕자의 끝판왕

지난 10월에 종영한 심쿵유발 동거 로맨스 ‘신네기’에서 정일우는 풋풋한 스무 살 ‘까칠甲’ 강지운으로 분해 은하원(박소담 분)과 예측불허 로맨스를 선보이며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게 만들었다. 특히 촉촉한 샴푸 로맨스, 예사롭지 않은 스킨십은 불금불토를 심쿵하게 만들었다. 최근 뇌동맥류 진단을 받아 팬들의 안타까움을 산 그는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로 밝히며 이번 달 입대를 앞두고 있다.

[스타서울TV 조인경 기자 / 사진 = 고대현 기자, MBC  ‘쇼핑왕 루이’,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 / 영상 = 이현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