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TV 생생정보’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숯불 닭갈비 맛집이 공개됐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2TV 생생정보’의 ‘맛있는 아이디어’ 코너에서는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숯불 닭갈비 맛집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숯불 닭갈비 맛집에서는 손님들이 ‘부드러운 육질’을 맛집의 강점으로 언급했다.

맛집 사장은 “닭의 허벅다리를 얇게 포를 떠서 사용하고 있다”며 “신선한 닭을 제공하기 위해 하루 정량 20~25kg 정도만 받고 있다”고 비법을 전했다.

또 맛집에서는 염지를 하지 않고 생닭갈비로 바로 손님 상에 제공하고 있었는데, 이는 염지를 해서 닭이 수축하며 본연의 맛을 해치는 것을 막기 위함이었다.

이 외에도 겉만 살짝 초벌해 육즙을 고기 속에 가둔 뒤 손님상에서 2차로 구워 불판에 눌러붙지 않으면서도 쫄깃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도 해당 맛집만의 비법이었다.

또한 해당 맛집에서는 비법 가루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었는데, 표고버섯 가루와 카레가루, 후추, 천일염 등을 섞어 만든 가루를 이용해 닭의 잡내를 잡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었다.

[스타서울TV 홍혜민 기자/사진=KBS 2TV ‘2TV 생생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