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무비] ‘형’ 관객수 128만 돌파, 박스오피스 1위…‘신비한 동물사전’·‘닥터 스트레인지’ TOP3 (영화 순위)
[K무비] ‘형’ 관객수 128만 돌파, 박스오피스 1위…‘신비한 동물사전’·‘닥터 스트레인지’ TOP3 (영화 순위)
  • 승인 2016.11.3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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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 ‘신비한 동물사전’ (영화 순위)

‘형’이 관객수 128만명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형’은 29일 일일 관객수 12만 3964명(누적 관객수 128만 6057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형’은 불의의 사고를 당한 유도 국가대표 고두영(도경수 분)과 사기전과 10범의 형 고두식(조정석 분)의 예측불허 동거를 담은 영화다.

‘신비한 동물사전’은 관객수 8만 5513명(누적관객수 357만 2062명)으로 어제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신비한 동물사전’은 마법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마법 동물학자 뉴트 스캐맨더가 신비한 동물을 찾아 떠난 1926년 뉴욕에서의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해리포터’ 시리즈의 작가 J.K. 롤링이 시나리오 작가로 참여했다. 이날 ‘형’과 ‘신비한 동물사전’은 각각 매출액 점유율 43.4%, 32.1%를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3위 ‘닥터 스트레인지’는 1만 4182명(누적관객수 540만 8565명)을 동원했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개봉 한 달 째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며 장기 흥행하고 있다.

강동원, 신은수 주연의 ‘가려진 시간’은 4위를 유지했으며 12월 7일 개봉을 앞두고 시사회를 개최한 ‘판도라’는 5위에 진입했다. ‘판도라’는 한반도에 역대 최대 규모의 강진에 이어 원전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최악의 상황을 막기 위해 분투하는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대형 재난영화다.

■ 11월 29일 박스오피스 순위

1위 ‘형’ (11월 24일 개봉)

2위 ‘신비한 동물사전’ (11월 16일 개봉)

3위 ‘닥터 스트레인지’ (10월 26일 개봉)

4위 ‘가려진 시간’ (11월 16일 개봉)

5위 ‘판도라’ (12월 7일 개봉)

6위 ‘스플릿’ (11월 9일 개봉)

7위 ‘미스 사이공:25주년 특별 공연’ (11월 24일 개봉)

8위 ‘테일 오브 테일즈’ (11월 24일 개봉)

9위 ‘블레어 위치’ (11월 23일 개봉)

10위 ‘럭키’ (10월 13일 개봉)

[스타서울TV 정찬혁 기자/사진=영화 ‘형’ ‘신비한 동물사전’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