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싸움 승부' 박나래, 고명환에 완패 "천국과 지옥 오간 느낌, 회사에서 앨범 안내주겠죠?"
'노래싸움 승부' 박나래, 고명환에 완패 "천국과 지옥 오간 느낌, 회사에서 앨범 안내주겠죠?"
  • 승인 2016.11.2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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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래싸움 승부' 박나래, 고명환에 완패 "천국과 지옥 오간 느낌, 회사에서 앨범 안내주겠죠?"

 

'노래싸움 승부' 박나래가 남다른 무대매너를 자랑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노래싸움 승부'에서는 고명환 박나래가 '손에 손잡고'로 대결을 펄쳤다.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왕관을 쓰려는자 무게를 견뎌라, 목이 광장히 무겁다"라며 "노래 못하는 사람도 감동 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고명환은 안정적이고 뛰어난 가창력으로 곡을 소화했다.

박나래는 차분하면서도 기본기에 충실하게 노래를 불렀다.

하지만 불안한 음정이 나타났다. 박나래는 고명환에 밀리자 애드리브 공격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박나래는 완패 후 "천국과 지옥 오간다면 이런 느낌 아닐까 재미있었다"라며 "회사에서 앨범 안내주겠죠?"라고 웃었다.

[스타서울TV 이현지 기자/사진=KBS 2TV '노래싸움 승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