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분토론 "경제회생, 민생개혁" vs "국민과 소통 언제하나?"
100분토론 "경제회생, 민생개혁" vs "국민과 소통 언제하나?"
  • 승인 2009.02.27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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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김태룡기자] 26일밤 방송된 'MBC 100분토론'은 "이명박정부1년, 무엇이 달라졌나"를 주제로 여야 대표들이 첨예한 의견대립을 보였다.

손석희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100분토론에 여당쪽에서는 박형준 청와대홍보기획관, 나경원 한나라당 국회의원이 야당쪽은 박영선 민주당 국회의원, 김창수 자유선진당 국회의원, 이정희 민주노동당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이명박정부의 1년에 대해서 양보없는 설전을 벌였다.

이날 정부와 여당인 한나라당은 경제위기 상황에서도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틀을 다진 1년이었다고 긍정 평가하면서, 집권 2년차를 맞아 ‘경제 회생과 민생개혁 과제추진에 올인’해 대대적인 국정 쇄신을 다짐했다.

이에반해 민주당등 야당들은 ‘낙제점 수준’이라며 비판하고 있다. 특히, “민주주의, 서민경제, 남북관계, 교육 등 모든 분야에서 국민의 요구와는 반대로 질주했던 역주행 정권”이라고 규정하고, ‘대통령과 여당의 국정운영 기조의 변화’를 강하게 주장했다.

이날 토론을 지켜본 시청자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하수련(rmfldna)씨는 '민생 민생 민생 민생이가 개이름이냐? 민생이는 하늘에서 똑 떨어진 별것이냐? 형님예산이 바로 민생이다', '김윤희(mytiny82)씨는 '1년평가 - 최아~악 IMF 세대라 정말 어려웠는데, 지금은 그때보다 더 하죠. 무엇보다 하고는 싶은데, 기분이 더욱 다운되는 것은 정부와 대통령 말하는 것 때문에 더 열받아요', 최경환(ckh7205)씨는 '소통은 언제요? 이명박정부1년....야당이 협조를 안한다고요. 그럼 국민과 함께 합시다. 국민과 언제 쯤 소통하시렵니까.'하는 비판적인 의견을 올렸다.

이에반해 윤태근(mal7272)씨는 '휘발유 리터1800원이라고 큰소리 박영선, 어느주유소에서 주유하나? 강남 최고급휘발유가 있다던데 거기서 주유하나요?"등 토론준비가 미흡한 야당의원을 나무라는 의견도 있었다.

이날 특히 서울법대 출신으로 변호사 경력을 가진 나경원의원과 민주노동당 이정희의원은 상반된 입장에서 토론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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