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유혹, 은재부모 오열에 시청률 다시 '상승세'
아내의유혹, 은재부모 오열에 시청률 다시 '상승세'
  • 승인 2009.02.1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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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유혹 ⓒ SBS 공식홈피

[SSTV|이진 기자] 최근 신애리(김서형 분)의 굴욕과 좌절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지지부진한 드라마 전개를 보이고 있는 SBS 드라마 '아내의 유혹'이 민소희(은재, 장서희 분)를 친딸인지 알아 본 부모의 가슴 미어지는 듯한 오열이 방송되면서 시청률이 다시 상승세로 접어들었다.

18일 방송된 SBS 드라마 '아내의 유혹'(77화)는 전국 기준으로 38.2%라는 4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해 17일 76화 방영(36.4%)에서 뚜렷한 상승세를 보였다. 이 수치는 16일 75화(35.4%)부터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는 것이다.

18일 방송에서 민소희(은재)의 부모 영수(김용건 분)와 미자(윤미라 분)는 죽었다고 생각했던 은재를 직접 보게 되자 은재를 붙잡고 통곡하기 시작했다. 자식에 대한 주체 못할 사랑과 그리움에 복받히는 눈물을 쏟아내는 영수와 미자의 울음에 안방극장도 눈물바다가 됐다.

한편 부모의 눈물에 잠시 흔들렸던 은재는 교빈에 대한 복수가 마무리 되지 못했기에 다시 매몰찬 모습을 보였다. 아무것도 모르는 교빈은 울며불며 통곡하는 은재의 부모를 은재의 눈앞에서 내동댕이쳤다.

시청자들은 게시판을 통해 “부모를 외면했던 은재의 상처는 누가 치료할 수 있을까요”, “보는 내내 제 가슴도 아팠습니다”며 “복수는 복수를 낳는데 걱정이다”. “그냥 은재가 건우랑 행복한 삶을 선택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으로 은재의 복수를 향한 질주에 대해 염려하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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