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무릎팍 도사 출연, 절친 송승헌 녹화장 깜짝 방문
권상우무릎팍 도사 출연, 절친 송승헌 녹화장 깜짝 방문
  • 승인 2009.02.18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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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MBC

[SSTV|김지원 기자] 권상우가 '무릎팍 도사'를 찾았다. 최근 '속도위반 득남'으로 화제를 모은바 있는 권상우는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출연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한류스타 권상우가 무릎팍 도사에게 "거침없는 성격 때문에 손해를 자주 본다"는 고민을 털어놨다.

배우 권상우는 18일 방송될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 출연해 귀티나는 외모와 달리 어려운 집안환경의 유년시절부터 학창시절의 모습, 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 손태영과의 결혼 풀스토리 등에 관해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또 그는 어린 날 '싸움 짱'이었던 기억을 회고하는가 하면 현재 한 아기의 아빠가 된 행복한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권상우의 '절친'으로 알려진 탤런트 송승헌이 녹화장을 깜짝 방문해 우정을 과시했다. 권상우가 방송 도중 "난 좀 생각을 해야하는데 지나치게 솔직하게 이야기한다"고 하자 제작진과 함께 녹화를 지켜보던 송승헌이 "생각 좀 하고 말해라. 걱정된다"며 권상우의 입을 막기 위해(?) 노력했다는 후문이다.

'무릎팍 도사' 권상우의 출연분은 오는 18일과 25일, 2주에 걸쳐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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