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 최일도 목사 "박상원 서른번째 사진전이 열릴 때까지..."
[VOD] 최일도 목사 "박상원 서른번째 사진전이 열릴 때까지..."
  • 승인 2009.02.18 22: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신의 첫번째 사진전 '모놀로그'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기부한 배우 박상원 ⓒ박앤남

[SSTV|김재련 기자] 탤런트 박상원이 지난해 첫 사진전 '모놀로그'를 통해 얻은 수익금 1억5천만원을 기부했다.

현재 KBS 2TV 수목드라마 '미워도 다시한번'에 출연중인 박상원은 18일 오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워낙 사진 찍는것을 좋아하는데 그간 봉사활동도 하면서 전 세계를 다니며 촬영한 사진을 모았다"며 "언젠가 나중에 전시회를 열게 된다면 수익금을 좋은 일에 썼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다"고 기부금을 전달하게 된 배경을 전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두 번째 사진 전시회 계획은 없지만, 다시 하게 된다면 좋은 기회를 만들어 경매나 기증 등을 통해 계속 내 사진이 활용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덧붙였다.

그러자 옆 자리에 있던 다일공동체의 최일도 목사는 "두 번째 전시 계획이 없다고는 하지만 앞으로 서른번째 사진전이 열릴 때까지 계속 격려하겠다"고 말해 장내에 훈훈한 웃음을 선사했다.

박상원은 이날 다일공동체 최일도 목사를 비롯해 월드비전 박종삼 회장, 한국근육병재단 김충한 이사장에게 각각 기부증서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다일공동체 홍보대사, 월드비전 친선대사, 한국근육병재단 이사로 활동하며 그동안 세계에서 봉사활동을 해온 바 있다.

한편 박상원이 기부한 사진전 수익금은 중국 훈춘의 조선족 자치 마을에 도서관을 건립하고, 에티오피아 멜카벨로 지역에 식수를 지원하며, 근육병 환우에게 의료침대와 전동 휠체어를 지원하는 일에 쓰일 예정이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모바일로 생생연예현장 동영상보기 [SHOW,fimm+TV+뉴스와생활+SSTV]

[VOD-박상원, '모놀로그' 로 세 자선단체 사랑 나눔 '눈길']

[박상원, 드라마OST '옛사랑'으로 동갑내기 이문세와 우정과시 ]

[전인화, ‘사극’ 떠나 ‘팜므파탈’ 변신 성공할까]

[박예진뉴스앵커로 변신 “‘패떴’ 이미지는 잠시 잊어주세요”]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나를 움직이는 이슈, UCC의 중심]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