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차태현 "생애 첫 주연, 관객들이 준 상이라 더 감사해"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차태현 "생애 첫 주연, 관객들이 준 상이라 더 감사해"
  • 승인 2009.02.18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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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열린 '맥스무비-최고의 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한 차태현 ⓒ SSTV

[SSTV|김재련 기자] '과속스캔들'의 차태현이 네티즌들이 선정한 2008 최고의 남자배우에 이름을 올렸다.

18일 오후 7시 서울 용산구 용산 CGV에서 열린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에서 배우 차태현은 800만 관객을 모은 영화 속 주인공답게 최고의 남자배우상을 거머쥐었다.

차태현은 "영화로는 주연상이 처음인데 관객들이 뽑아주시는 상이라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고 생애 첫 주연상을 받은 소감을 전했다.

그동안 차태현은 2001년 '엽기적인 그녀'를 비롯해 '연애소설'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새드무비' 등 10여 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흥행력을 인정받고 인기를 끌었지만 상과는 별다른 인연이 없던 배우였다.

한편 '과속스캔들'에서 차태현과 연기호흡을 맞춘 박보영은 국내 영화담당 기자들의 투표로 선정된 최고의 신인배우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올해로 6번째 열린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은 다른 시상식과는 달리 네티즌 관객들이 직접 심사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 올해는 52만6천582명의 네티즌(관객)이 투표에 참여했다.

★ 제 6회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수상작 및 수상자 리스트

최고의 작품상='추격자'

최고의 감독상=나홍진 감독(추격자)

최고의 남자주연 배우상=차태현(과속스캔들)

최고의 여자주연 배우상=신민아(고고70)

최고의 남자조연 배우상=히스 레저(다크 나이트)

최고의 여자조연 배우상=김해숙(무방비도시)

최고의 신인배우상=박보영(과속스캔들)

최고의 독립영화상='우린 액션배우다'

최고의 예고편상='스위니토드:어느 잔혹한 이발사 이야기'

최고의 포스터상='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놈놈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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