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 박상원, '모놀로그' 로 세 자선단체 사랑 나눔 '눈길'
[VOD] 박상원, '모놀로그' 로 세 자선단체 사랑 나눔 '눈길'
  • 승인 2009.02.18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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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도 목사(다일공동체), 배우 박상원, 박종삼 회장(월드비전), 김충한 이사장(한국근육병재단)ⓒSSTV

[SSTV|김재련 기자] 탤런트 박상원이 배우의 감성으로 틈틈이 찍어온 사진들을 모아 사랑 나눔에 동참했다.

첫 사진집 '모놀로그(a monologue)'를 출간한 박상원은, 지난해 개최한 첫번째 사진전에서 선보인 작품을 통해 얻은 수익금 1억 5천만원을 수년전부터 활동해 온 다일공동체, 월드비전, 한국근육병재단에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박상원은 18일 오전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좋은 일은 소리 소문 없이 하는 게 맞긴 하지만, 기부금 자체가 내 주머니에서 나온 것도 아니고 세 재단에서 맡아하는 역할의 뜻을 사주는 분들의 마음을 운용하는 의미에서 이런 자리를 열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배우라는 타이틀 외에도 수년 전부터 다일공동체 홍보대사, 월드비전 친선대사, 한국근육병재단 이사라는 이름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또 박상원은 "워낙 사진 찍는 걸 좋아한다"며 "배우의 감성으로 내 앞에 스쳐 지나가는 많은 것들을 놓치고 싶지 않아서 사진에 담았지만 작가로서의 욕심은 없다"고 웃으며 전했다.

사진집 '모놀로그' 안에는 박상원의 시각에서 바라본 거친 날갯짓으로 힘차게 하늘을 나는 새, 비 오는 도시의 모습, 보닛에 눈처럼 흩날리는 꽃잎들, 석양의 바다에 하나의 풍경처럼 놓인 사람들 등이 담겨있다. 광활한 자연 풍경부터 소소한 일상의 단면까지, 보는 이로 하여금 삶의 여유를 느끼게끔 해주는 작품들 44점으로 채워졌다.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한국을 비롯해 이란, 몽골, 캐나다, 미국, 영국, 중국, 네팔, 일본과 뉴질랜드에서 촬영한 것.

한편 박상원이 기부한 금액은 다일공동체의 중국 훈춘 도서관 설립 프로젝트, 월드비전의 에티오피아 식수 지원 프로젝트, 한국근육병재단의 근육병 환우에 대한 전동 휠체어 등 보장구 기구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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