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효신이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오랜만에 방송을 찾는다.

19일 오후 박효신 소속사 글러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서울TV에 “박효신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게스트로 출연한다”며 “오는 25일 녹화가 예정됐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또 “박효신이 ‘유희열의 스케치북’ 제작진의 거듭된 러브콜을 받아 출연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녹화분은 오는 11월 중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일 7집 앨범 ‘I am A Dreamer’를 발매하며 컴백한 박효신은 공연에만 집중, 방송에 모습을 비추지 않아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낸 바 있다.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I AM A DREAMER’를 6만 5천명의 환호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박효신이 어떤 모습을 보일 지도 기대를 모으게 됐다.

[스타서울TV 조인경 기자 / 사진 = 글러브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