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연인' 홍종현, 백현·지헤라 죽음 애도 "오늘은 참 내가 봐도 정말 나쁘네"
'달의 연인' 홍종현, 백현·지헤라 죽음 애도 "오늘은 참 내가 봐도 정말 나쁘네"
  • 승인 2016.10.1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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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연인' 홍종현이 백현과 지헤라의 죽음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홍종현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참 내가 봐도 정말 나쁘네. 은아 순덕아 아팠니. 그동안 괴롭혀서 미안하구나"라고 글을 남겼다.

이는 지난 17일 방송된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방송에서 홍종현은 이복형제인 백현(왕은 역)과 그의 부인인 지헤라(박순덕 역)를 죽음으로 몰고 갔다. 이와 관련한 글로 추정된다.

홍종현은 매회 점점 더 악랄해지는 모습으로 인물들 간의 갈등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첫 악역이라는 말이 무색 할 정도로 완벽한 악역연기를 소화해내 시청자들의 분노를 자아내는 등 호평을 얻고 있다.

[스타서울TV 조인경 기자 / 사진 = 홍종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