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하늘에 태양이’ 한지안, 사내연애 걸려 해고 “회사에서 신방을 차렸더라”
‘저 하늘에 태양이’ 한지안, 사내연애 걸려 해고 “회사에서 신방을 차렸더라”
  • 승인 2016.10.1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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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하늘에 태양이’ 한지안, 사내연애 걸려 해고 “회사에서 신방을 차렸더라”

‘저 하늘에 태양이’ 노영학이 윤아정 임신을 알고 혼란스러워했다.

19일 오전 방송된 KBS 2TV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에서는 오금순(한지안 분)이 허칠봉(김승대 분)과 사내연애를 들켜 회사에서 해고됐다.

이날 방송에서 고차장(박경혜 분)은 회사에서 허칠봉이 오금순의 손을 잡으며 “어제 영화 재미있었죠? 나중에 결혼하면 더 많이 보여줄 거다”라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 이를 들은 고차장은 “뭐? 결혼?”이라며 본노했다.

변근태(김규철 분)이 오금순과 이야기를 나누자 고차장은 “결혼 앞둔 예비신부라 그런가? 아까 보니까 허기사랑 복도에서 신방 차렸더라. 신성한 회사에서 뭐하는 짓들인지”이라고 빈정 거렸다.

이에 변근태는 “이것들이 어디서? 너 처녀 가장이고 뭐고 당장 해고야. 뭐해? 빨리 짐싸! 이것들이”라며 오금순을 해고했다.

[스타서울TV 이현지 기자/사진=KBS 2TV ‘저 하늘에 태양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