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희혜교지현이, 새 일일 시트콤 벌써부터 '기대만발'
태희혜교지현이, 새 일일 시트콤 벌써부터 '기대만발'
  • 승인 2009.02.1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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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혜교지현이'출연진들 ⓒ MBC

[SSTV|이진 기자] (김)태희, (송)혜교, (전)지현? 우리나라 최고 톱 여배우들의 이름을 뭉쳐놓은 듯한 독특한 이 이름이 알고보니 3월 2일 첫 방송을 하게 될 MBC 새 시트콤의 이름인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방영 중인 '그분이 오신다'의 후속으로 방영될 MBC 새 시트콤 '태희혜교지현이'(저녁 7시 45분)는 김태희와 송혜교, 전지현을 닮은 미모의 탤런트들이 출연할 것만 같은 느낌을 주지만 사실은 그렇지도 않다. 방송 시간대의 주 시청층인 30~50대 여성 시청자를 위한 맞춤 시트콤으로 제작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제작진은 수도권 소도시의 중산층 아파트촌에서 같은 또래의 자녀를 키우며 친구로 지내온 30대 후반~40대 초반 여자들이 최근 경제 위기를 맞아 힘든 중에서도 서로에게 위로와 힘이 되는 내용을 그릴 예정이라 전했다. 출연진은 박미선, 정선경, 김희정, 홍지민, 최은경, 선우용녀, 김국진, 윤종신, 문희준 등이다.

새 시트콤 '태희혜교지현이'는 드라마 '강남엄마 따라잡기'와 '워킹맘'의 김현희 작가와 '논스톱'시리즈와 '김치치즈스마일'을 연출한 전지수 PD, 그리고 현재 방영 중인 '그분이 오신다'의 이지선 PD가 합심하여 제작할 예정이라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가수 문희준 역시 이번 시트콤을 통해 연기자로의 새로운 변신을 하게 돼 관심이 모아진다. 문희준은 시트콤에서 '연예기획사 소속 연예인 지망생‘으로 분해 노력파 연예인 지망생을 연기할 예정이다.

한편, '태희혜교지현이'라는 눈에 띄는 제목에 대해 제작진은 “태희, 혜교, 지현이라는 이름의 사람이 의외로 많다는 점을 착안했으며 특정 연예인의 이름을 지칭하고자 한 것은 아니다”며 “모든 여자들도 자기의 가족, 자기의 인생에서 주인공이고 스타라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극중에서 외모지상주의와 여성비하 등 우리의 현 세태를 풍자하고 비판하며, 스스로를 존중하고 자신의 삶을 얼마나 잘 가꾸느냐가 가장 중요한 가치라는 것을 강조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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