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마약 아이도저…실제 흡입 상태와 유사해 심각 '빨간불'
사이버마약 아이도저…실제 흡입 상태와 유사해 심각 '빨간불'
  • 승인 2009.02.1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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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이진 기자] '사이버 마약'이 등장해 이를 유포하는 사이트가 생겨 사이버안보에 위협이 될 전망이다.

특정 주파수를 조절해 인터넷으로 뇌파를 자극하여 실제 마약을 흡입한 것과 같은 환각을 느끼게 해 준다는 '사이버 마약'이 등장했다. 경험한 사람들의 체험담이 퍼지면서 호기심을 갖고 체험해보려는 네티즌들도 급증하고 있어 문제의 심각성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사이버 마약은 mp3파일 형식으로 마음을 평온하게 하는 알파파(7~13Hz)와 지각과 꿈의 경계상태로 불리는 세타파(4~8Hz), 긴장과 흥분 효과를 내는 베타파(14~30Hz) 등으로 뇌를 자극해 인간의 심리상태를 조절하는 효과를 낸다고 한다.

사이버 마약을 제공하는 '아이도저(I-Doser)'라는 인터넷 사이트는 항불안성, 항우울성, 마약성, 진정제, 수면, 성적흥분, 스테로이드 등 총 73개의 mp3 파일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마약성 항목으로 코카인, 모르핀, 헤로인, 마리화나 등 28가지의 마약을 느낄 수 있는 파일도 있어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한 네티즌은 “코카인을 이용하면 어떤 느낌이 들지 궁금했는데 사이버 마약을 접한 후 30분 동안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만큼 황홀함을 만끽했다”며 체험담을 소개했다.

사이버마약을 유포하고 있는 아이도저 측에서는 “사이버 마약 자료는 실제 마약류의 10분의 1이나 5분의 1청도의 시간만 환각을 유지한다”며 “중독과는 무관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이버 마약이 심심풀이 수준이 아니라 실제 중독에 이끌 수 있는 위험성을 소지해 사이버마약의 위험성은 간과하고 넘어갈 수 없는 실정이다. 일부 네티즌들은 “정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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