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흑돼지 왕돈가스 맛집, 지름만 30cm? 고기양만 보통의 3배…제주 전복설렁탕·전복물회냉면까지 (2TV 생생정보)
제주 흑돼지 왕돈가스 맛집, 지름만 30cm? 고기양만 보통의 3배…제주 전복설렁탕·전복물회냉면까지 (2TV 생생정보)
  • 승인 2016.10.14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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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TV 생생정보’ 제주 흑돼지 왕돈가스 맛의 비결이 밝혀졌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2TV 생생정보’의 ‘맛있는 조연’ 코너에서는 제주 흑돼지 왕돈가스 맛집을 찾아갔다.

지름만 30cm가 넘었다. 주인장은 “처음에는 작았는데 손님들 반응이 좋다보니 하면서 점점 크게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손님들은 “보통의 돈가스는 이거의 4분의 1이다”라고 감탄했다.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는 흑돼지 왕돈가스 비법은 제주산 흑돼지를 사용하며 돈가스에 들어가는 양만해도 보통 돈가스보다 3배 정도 사용하는 것.

남녀노소 할 거 없이 손님들 입맛을 사로잡았다.

식객들은 “흔히 볼 수 있지만 굉장히 고기도 두툼하고 무척 바삭하다”고 극찬했다.

이곳은 소스도 특이하다. 평범하지 않은 소스의 맛의 비결에 대해 주인장은 “여름에는 제주 유자청, 겨울에는 감귤청을 배합”한다고 밝혔다.

손님 취향대로 돈가스버거로 만들어 먹을 수 도 있다.

또한 이날 제주도에 위치한 전복설렁탕 맛집도 공개됐다. 이곳 육수는 제주산 소뼈를 8~9시간을 총 8번 나눠 끓인다. 여덟가지 육수가 모여 한가지 맛을 내는 것.

또한 제주도 특산물인 톳, 석목 등의 해조류를 사용하는 게 특징이다.

이곳에 오면 꼭 먹어야하는 전복물회냉면은 비주얼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스타서울TV 조인경 기자/사진= KBS 2TV ‘생생정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