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게릭병 김명민, '강마에' 털고 환자복 입는다
루게릭병 김명민, '강마에' 털고 환자복 입는다
  • 승인 2009.02.17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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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민 ⓒ 케이엔 엔터테인먼트

[SSTV|이진 기자] 배우 김명민이 영화 '내사랑 내곁에'를 통해 루게릭병 환자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MBC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독선적인 카리스마 넘치는 '강마에'로 분해 완벽한 연기로 찬사를 받았던 김명민이 이번 영화 '내사랑 내곁에'를 통해 또 다른 연기변신을 할 예정이라 벌써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월 10일 크랭크인 한 영화 '내사랑 내곁에'는 루게릭 병에 걸린 남자(김명민 분)와 그를 사랑하는 장례지도사(하지원 분)의 사랑을 그린 영화이다.

김명민은 이번 영화 촬영을 위해 촬영 전 몇 개월에 걸쳐 루게릭 병(신경계가 퇴화하는 질환, 발병 2년~5년 내에 사망)에 대해 조사했고 환자들과 주치의를 만나 캐릭터를 분석하는 등의 열성을 보였다.

장례지도사 역으로 김명민과의 사랑을 나누는 여주인공의 하지원 역시 7년간 길러온 긴 머리를 단발로 싹둑 자르고 연기에 임해 각오과 열의를 느끼게 했다는 후문.

한편, '너는 내운명'을 연출한 박진표 감독의 신작으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내사랑 내곁에'는 올 가을 경에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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