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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군 ⓒ 로지엔터테인먼트 | ||
[SSTV｜김지원 기자] '김성재 이후로 가장 아름답게 춤추는 가수'는 '태군'이라며 클론의 강원래가 극찬했던 것이 밝혀져 화제가 됐었다.
타이틀 곡 '콜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태군(24세)'은 데뷔 전인 2005년에 강원래가 심사를 봤던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나 아쉽게도 최종 우승을 놓쳤었다. 당시 강원래가 태군에게 “듀스의 김성재 이후 춤을 출 때 선이 가장 아름답다”고 말한 것을 잊지 않았던 태군은 그 후 열심히 노력해 지금의 자리까지 오게 됐다.
강원래는 지난 6일 KBS '뮤직뱅크' 무대에 선 태군을 응원하기 위해 직접 방송국을 찾아가기도 했다. 강원래와 직접 만난 태군은 “그 동안 연락도 못드리고 있었는데, 직접 방송국으로 찾아 오셨더라고요. 제 이름의 앨범을 건제드리면서 참고 있던 눈물을 흘리고 말았습니다”라고 전했다.
태군은 타이틀곡 '콜미'의 중독성있는 멜로디와 귀여운 안무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하며 소속사측에서는 태군의 태국 진출을 준비 중이라 전한다.
한편, 故 김성재는 1993년 그룹 '듀스'로 데뷔해 1995년까지 활동했으며 솔로가수 앨범 발표직후 돌연 시체로 발견되어 사망 원인은 현재까지 미스터리로 남아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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