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아 "김정은 빨간 립스틱에 빠글파마 촌스러웠었다" 폭로
김세아 "김정은 빨간 립스틱에 빠글파마 촌스러웠었다" 폭로
  • 승인 2009.02.15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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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김지원 기자]김세아가 “MBC공채탤런트 선발에서 내가 대상으로 뽑혔고, 제일 잘 나갔었다”고 밝히며 “과거에 김정은은 항상 빨간 립스틱에 빠글빠글한 파마머리에 미니스커트에 반양말을 신고 다녀 약간은 촌스러웠다”고 폭로했다.

김세아는 자신의 공채동기들인 김정은, 강성연보다 잘나갔고 공채에서 대상을 뽑혔다고 털어놓아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의 “야식 토크 - 잘 먹겠습니다”에 출연한 김세아는 "MBC 공채탤런트 출신이다"고 자신을 소개하며 "당시 동기로 김정은, 강성연, 서유정 등이 있었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김세아는 또 뮤직비디오를 찍은 사연과 필라테스 강사 자격증을 지닐만큼 늘씬한 몸매를 뽐내며 필라테스 동작을 즉석에서 보여줘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함께 출연한 탤런트 서유정은 “김현주가 한강에서 노상방뇨를 했다”고 깜짝 발언했다.

서유정은 “절친 탤런트 김현주와 무덤까지 가져가기로 한 약속을 공개하겠다”고 말해 MC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서유정은 “예전에는 김현주와 한강 근처의 차 안에서 자주 만났다”며 “하루는 소변이 급했던 현주가 화장실까지 가기 너무 멀어 ‘근처에서 소변을 해결하겠다’고 해서 차 문을 열어 가려주었다”라고 말했다. 그런데 뒤늦게 알고 보니 차 뒤쪽에 있던 공사장에서 인부들이 내려와 김현주의 행각을 들키게 됐다는 것.

이어 서유정은 “게다가 비상등 때문에 얼굴도 탄로가 났었다”고 폭로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한편 또 다른 게스트인 부활 출신 김태원이 출연해 ‘비와 당신의 이야기’라는 노래에 얽힌 이야기를 소개하는 등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KBS 2TV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에는 김세아 서유정과 김태원 외에도 뮤지컬 배우 정성화, 김생민, 조관우, 정가은등이 출연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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