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아 "내가 동기인 김정은보다 한참 잘나갔다!"
김세아 "내가 동기인 김정은보다 한참 잘나갔다!"
  • 승인 2009.02.15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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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김지원 기자]탤런트 김세아가 자신의 공채동기들인 김정은, 강성연보다 잘나갔고 공채에서 대상을 뽑혔다고 털어놓아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의 “야식 토크 - 잘 먹겠습니다”에 출연한 김세아는 "MBC 공채탤런트 출신이다"고 자신을 소개하며 "당시 동기로 김정은, 강성연, 서유정 등이 있었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김세아는 이어 “공채탤런트 선발에서 내가 대상으로 뽑혔고, 제일 잘 나갔었다”고 밝히며 “과거에 김정은은 항상 빨간 립스틱에 빠글빠글한 파마머리에 미니스커트에 반양말을 신고 다녀 약간은 촌스러웠다”고 폭로했다.

김세아는 또 뮤직비디오를 찍은 사연과 필라테스 강사 자격증을 지닐만큼 늘씬한 몸매를 뽐내며 필라테스 동작을 즉석에서 보여줘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함께 출연한 탤런트 서유정은 “김현주가 한강에서 노상방뇨를 했다”고 깜짝 발언했다.

서유정은 “절친 탤런트 김현주와 무덤까지 가져가기로 한 약속을 공개하겠다”고 말해 MC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서유정은 “예전에는 김현주와 한강 근처의 차 안에서 자주 만났다”며 “하루는 소변이 급했던 현주가 화장실까지 가기 너무 멀어 ‘근처에서 소변을 해결하겠다’고 해서 차 문을 열어 가려주었다”라고 말했다. 그런데 뒤늦게 알고 보니 차 뒤쪽에 있던 공사장에서 인부들이 내려와 김현주의 행각을 들키게 됐다는 것.

이어 서유정은 “게다가 비상등 때문에 얼굴도 탄로가 났었다”고 폭로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한편 또 다른 게스트인 부활 출신 김태원이 출연해 ‘비와 당신의 이야기’라는 노래에 얽힌 이야기를 소개하는 등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KBS 2TV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에는 김세아 서유정과 김태원 외에도 뮤지컬 배우 정성화, 김생민, 조관우, 정가은등이 출연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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