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故 이영훈의 1주기 추모식과 추모비 제막식에 참석한 이영훈의 동료와 유족들 ⓒ SSTV |
[SSTV|최수은 기자] 지난해 대장암으로 안타깝게 별세한 작곡가 故 이영훈이 1주기를 맞았다.
‘붉은노을’, ‘광화문연가’,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옛사랑’은 주옥같은 노래들을 작곡한 이영훈은 대장암 말기 판정 후 2년 넘게 투병을 해오다가 지난 2008년 2월 14일 세상을 떠났다.
14일 오후 정동교회 앞에 위치한 분수대 근처 야외에서 그의 1주기를 맞아 추모하는 행사와 함께 노래비 ‘광화문 연가’를 제막식을 열었으며, 이 행사에 박상원, 이문세, 송대관, 안성기, 윤석화 등 많은 동료 연예인들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과 유가족들이 참석했다.
故 이영훈의 노래비는 고인이 좋아하는 장소이기도 한 덕수궁 돌담길 분수대 앞에 세워졌으며, 이날 행사에는 제막식 외에도 그를 기리기 위해 이문세, 전제덕, 정훈희 등의 공연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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