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TV영상] 정준영 “전 여자친구 탄원서 제출, 큰 고통 받고 있어”
[SSTV영상] 정준영 “전 여자친구 탄원서 제출, 큰 고통 받고 있어”
  • 승인 2016.09.25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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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영상] 정준영 “전 여자친구 탄원서 제출, 큰 고통 받고 있어”

   
 

가수 정준영이 전 여자친구와 찍은 ‘몰카’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25일 오후 서울 역삼동 노보텔 앰배서터 강남 샴페인홀에서 정준영의 성 스캔들 관련 긴급 기자회견이 진행된 가운데 이날 정준영은 “여성 분이 신속한 무혐의를 청하는 청원서를 제출하고, 사건은 두 사람의 일로 마무리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런데 주말에 갑작스러운 기사화됐고, ‘몰카’라는 단어로 세간에 화제 되기 시작하면서 저는 물론 여성분도 큰 고통을 받고 있다”라고 호소했다.

 또 그는 “오전에도 여성분은 무혐의를 원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그 여성분은 심성이 착하고 장래가 촉망 되는 분이다. 커다란 두려움을 호소하고 있으며, 깊은 후회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정준영에 대한 성범죄 보도가 나온 것은 지난 23일 늦은 밤. A(여)씨는 정씨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며 서울 성동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스타서울TV 이현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