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의 슬렘덩크’ 김연경, 언니쓰와 함께 힙합스웨그 발산
‘언니들의 슬렘덩크’ 김연경, 언니쓰와 함께 힙합스웨그 발산
  • 승인 2016.09.23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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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의 슬램덩크’에 배구선수 김연경이 언니쓰 멤버들과 6인 6색 힙합정신을 드러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는 김연경과 언니쓰 멤버들이 다이나믹듀오의 지휘아래 대망의 클럽 공연을 펼치게 됐다.

꿈 계주로 지난주부터 특별 출연하게 된 김연경은 단 2주 만에 언니쓰 멤버들과 완벽하게 어울리는 모습을 보였다. 그와중에 김연경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힙합 여전사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큰 키와 어울리는 금 목걸이부터 모자, 청바지의 체인까지. 힙합 느낌을 한껏 살려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 역시 노란색 오버사이즈 티셔츠와 흘러내릴 듯한 청바지로 90년대 힙합 패션을 재현했고, 라미란은 뽀글 머리와 트레이닝 패션으로 타이거JK를 흉내냈다. 또한 홍진경은 비둘기를 소환시키는 마법사 패션으로 폭소를 유발하는가 하면 제시는 ‘리한나 패션’으로 남다른 힙합 스웨그를 드러냈다.

또한, 민효린은 “밤새 스타킹 찢느라 고생했어요”라며 구멍 난 스타킹과 대형 귀걸이로 파격적인 힙합 스타일을 뽐냈다.

한편,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스타서울TV 장수연 기자 / 사진 = '언니들의슬램덩크'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