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유혹 야누스의도시 표절시비 어느부분이 똑같나?
아내의유혹 야누스의도시 표절시비 어느부분이 똑같나?
  • 승인 2009.02.13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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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이진 기자] 드라마 '아내의유혹'이 소설 '야누스의도시'를 표절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야누스의도시'를 표절했다는 주장에 대해 '아내의유혹' 방영 방송인 SBS가 강력 반발하고 있다. 120부작의 SBS 일일드라마 '아내의유혹'이 절반이 훌쩍 넘는 74부작(11일 기준)이 방영된 현재, '아내의 유혹'이 소설 '야누스의 도시'를 표절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이러한 주장에 대해 SBS 측은 '사실 무근'이라며 펄쩍 뛰고 있는 실정.

11일 부산의 모 출판사 사무실에서 소설가 정혜경씨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정혜경씨는 기자회견을 통해 드라마 '아내의 유혹'(극본 김순옥, 연출 오세강) 내용 중 민현주(정애리 분)의 복수 부분이 자신의 소설 '야누스의 도시'를 완벽하게 표절했다고 주장했다.

정혜경씨의 기자회견에 SBS 측은 강하게 대응했다. SBS 측은 “정말로 '아내의 유혹'이 표절을 했다면 기자회견과 같은 언론플레이를 할 필요없이 법적인 절차로 표절유무를 가리면 되지 않는가”라고 반박했다. 덧붙여 “이러한 표절 시비 자체가 명예훼손이며 업무 방해이다”며 “계속 이런 식으로 나오면 우리도 맞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혜경씨는 저작권 심의조정위원회에 표절 심의를 제기하고 법적 대응은 물론 드라마 작가와 SBS 측의 해명과 시청자에 대한 사과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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