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일지매, 정일우-윤진서 '수줍은' 합방신 시청자 '설렘'
돌아온일지매, 정일우-윤진서 '수줍은' 합방신 시청자 '설렘'
  • 승인 2009.02.12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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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미니시리즈 '돌아온 일지매'가 정일우와 윤진서의 합방 장면을 공개할 예정이다. ⓒ 필름마케팅 '비단'

[SSTV|김지원 기자] MBC 수목 미니시리즈 ‘돌아온 일지매’(극본:김광식, 도영명 연출:황인뢰, 김수영)가 12일 방영되는 8화에서 일지매(정일우 분)와 월희(윤진서 분)의 합방 장면을 공개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3년 전 첫사랑인 달이를 잃고 한양에서 난동을 부려 쫓기던 일지매를 자신의 이불속에 숨겨준 월희는, 잠깐이었지만 일지매의 깊은 사연을 간직한 눈매와 예쁜 외모를 잊지 못한다. 일지매 역시 조선에 오자마자 자신을 구해줬던 달이를 닮은 수줍은 여인 월희를 찾아가게 된다.

3년만에 좁은 방안에서 오랜만에 단둘이 재회한 두 사람은 서로에게 빠져들게 되고, 어느새 강한 남자가 되어 돌아온 일지매는 거침없이 자신의 감정이 끌리는 대로 월희와 사랑을 나누게 된다.

그동안 늘 여자쪽에서 먼저 애정 세례를 받아온 일지매는 이번에야말로 그가 주도한 남성미 넘치는 베드신을 리드할 것으로 보여 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소년에서 남자가 된 일지매를 표현하기 위해 재촬영까지 감행한 정일우와 윤진서의 합방 장면은 선남선녀의 고운 속살과 함께 황인뢰 감독 특유의 섬세하고 감성적인 멜로 연출로 빛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일지매와 달이로 키스신 경험이 있는 정일우와 윤진서지만 합방 장면 촬영 당시 눈만 마주쳐도 웃음을 터뜨리며 얼굴까지 붉히며 수줍어했다고.

격변의 조선시대, 태어나자마자 매화가지 아래 버려졌던 갓난아이가 평민들을 구하는 의적에서 나라의 운명을 수호하는 전설적인 영웅 일지매로 변모하며 펼쳐지는 시대와 운명의 소용돌이를 그린 ‘돌아온 일지매’는 8화 이후부터 일지매의 통쾌한 활약이 펼쳐질 예정이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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