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윤아 등 초특급 캐스팅 '신데렐라 맨'이 온다!
권상우-윤아 등 초특급 캐스팅 '신데렐라 맨'이 온다!
  • 승인 2009.02.11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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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맨'에 캐스팅 된 권상우와 윤아 ⓒ SSTV

[SSTV|이진 기자] MBC 드라마 '신데렐라 맨'이 권상우, 윤아 등 최정상 스타들의 주연확정으로 네티즌들의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MBC 드라마 '신데렐라 맨'(4월 방송예정)에 대해 MBC제작진은 '현대판 왕자와 거지'라 표현하며 '한 남자의 뒤바뀐 운명'을 그릴 예정이라 설명했다. 국내 최대 패션업계의 후계자와 동대문시장에서 룸살롱 호스티스들의 옷을 만들며 억척스럽게 살던 청년이 우연한 기회에 서로의 삶을 바꾸게 된다는 스토리다.

원래는 탤런트 '한혜진'이 맡기로 예정된 역할에 소녀시대 윤아가 최종 캐스팅에 확정되면서 특히 화제가 되고 있다. 디자이너 서유진 역을 맡은 윤아는 유학도중 아버지의 죽음으로 학업을 중단하고 한국의 동대문 시장에서 억척스럽게 살아가는 캔디형 캐릭터를 열연할 예정이다.

'신데렐라맨'에서 권상우는 하류 인생을 살아가는 오대산 역으로 분해 생활은 힘들지만 희망을 잃지 않는 인물을 연기할 예정이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신데렐라맨'은 '돌아온 일지매' 후속으로 4월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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