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레베카 ⓒ 네슬러 네스퀵 컵 국제대회 영상 캡쳐

[SSTV｜이진 기자] 리투아니아의 ‘김레베카’가 한국의 김연아를 잇는 ‘피겨 유망주’로 불리며 눈길을 끌고 있다.

리투아니아 출생의 한국 국적인 김레베카는 1998년 출생의 12살 소녀이다. 만 7세에 피겨 스케이팅에 입문한 김레베카는 현재 리투아니아를 비롯한 발트 3국과 인근 국가에서 ‘리투아니아의 김연아’로 불리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1월, 9일에서 10일까지 폴란드 토룬에서 개최된 ‘네슬레 네스퀵 컵(Nestle Nesquik Cup) 2009 피겨 스케이팅 국제 경기’에 참가한 김레베카 선수는 만 11세에서 15세까지 참여하는 'Novice' 부문에서 종합 1위를 해 한국인 피겨 스케이트 위상을 드높였다.

실제로 김 레베카는 ‘네슬레 네스퀵 컵 피겨 국제 경기’에서 선배 김연아와 같은 부드러운 동작과 풍부한 감정 연기를 선보여 좌중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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