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록데뷔골 폭발, 터키리그 입단 3경기만에 신고식!
신영록데뷔골 폭발, 터키리그 입단 3경기만에 신고식!
  • 승인 2009.02.09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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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 : 수원블루윙즈

[SSTV|김태룡 기자] '필드의 파이터' 신영록(22)의 터키리그 데뷔골이 터졌다. 신영록골은 지난 1일 겐클레비르리지와의 리그 18라운드 경기로 터키리그 데뷔전을 가진이래 입단 후 세 경기 만에 데뷔 축포를 터트리며 터키리그 성공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터키 슈퍼리그 부르사스포르 이적생 신영록이 8일 저녁(한국시간) 터키 슈퍼리그 19라운드 원정경기 겐슐빌리지와전에서 선발 출장해 전반 9분 팀의 선취골이자 자신의 데뷔골을 기록했다.

부르사스포르는 신영록의 데뷔골과 전반 21분에 터진 에도간의 결승골을 업고 전반 35분 에케르가 한 골을 만회한 겔슐빌리지를 2-1로 물리쳤다. 부르사스포르는 이 경기 승리로 승점 29점을 확보하며 중상위권 도약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다.

K리그 수원삼성 블루윙즈 소속의 공격수로 월드컵 대표팀 경력도 가지고 있는 신영록은 지난 달 28일 터키 슈퍼리그 중위권 팀 부르사스포르와 3년 6개월의 입단 계약을 체결하고 터키리그에 진출했다. 신영록은 3년 6개월의 계약기간동안 100만달러를 받는다.

신영록의 터키 슈퍼리그 진출은 한국선수로는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스타덤에 오른 이을용(서울FC)의 트라브존스포르 이적 이후 두번째로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가 터키리그와 색깔이 맞아 성공적인 유럽무대 정착에 대한 주변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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