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예선이란전 유럽파 속속합류, 허정무호 ‘준비완료!’
월드컵예선이란전 유럽파 속속합류, 허정무호 ‘준비완료!’
  • 승인 2009.02.08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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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예선이란전을 앞둔 허정무호 ⓒ SSTV

[SSTV|이진 기자]오는 11일 월드컵예선 이란전을 앞두고 유럽파들이 속속 테헤란 허정무호에 합류하고 있다.

이번 남아공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인 이란전 경기에 참가할 허정무호 24명 중 유럽파는 박지성(2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영표(32, 도르트문트), 박주영(24, AS모나코). 김동진(27, 제니트)과 오범석(25, 사마라)으로 총 5명이다.

이 중 김동진이 아랍에미리트연합 두바이에서 지난달 30일 가장 먼저 대표팀에 합류했으며 오범석이 8일, 박주영과 박지성이 각각 9일 오전과 오후에, 이영표는 10일 오전에 대표팀으로 합류했다.

허정무 감독이 이번 이란전에서 주장을 맡은‘박지성’에게 거는 기대는 크다. 특히 박지성과 이영표는 이란전 바로 직전에 합류해 현지 적응과 팀내 연습을 충분히 가질 시간이 없었지만 경기에 나서게 됐다.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최근 치른 두 차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현지 평가전에서 중동팀 시리아(1-1)와 바레인(2-2)을 상대로 무승부에 그쳐 유럽파들의 합류를 간절히 바랐었다.

유럽파들이 합류하면서 팀 내에서는 이길 수 있다는 분위기와 함께 이란 원정 무승 징크스를 깨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한편, 남아공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전인 대한민국과 이란의 경기는 오는 11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에 이란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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