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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이진 기자] 타이푼 출신의 이경이 MC로 데뷔한 6일 뮤직뱅크에서 소녀시대가 '의리'를 과시하며 1위 트로피를 들었다. 올 들어 앨범 판매 1위를 기록한 소녀시대의 ‘Gee'가 SS501의 ’내 머리가 나빠서‘ , 빅뱅 승리의 ’스트롱 베이비'를 제치고 4주 연속 KBS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했다.
6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뮤직뱅크 무대는 특별히 다른 때보다 1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 무대였다. 소녀시대 ‘Gee'가 여러 온라인 차트를 장악하면서 ‘Gee'가 또 한번 ’뮤직뱅크‘ K-차트에서 1위에 올라 4주 연속으로 1위 자리를 지켜낼지 초미의 관심사가 됐기 때문이다.
소녀시대는 방송사와의 사정으로 지난 1월 23일까지 약 3주 연속 KBS ‘뮤직뱅크’에 출연하지 못했으며, 지난 1월 30일에야 뮤직뱅크에 출연해 무대에서 올 들어 첫 1위를 거머쥘 수 있었다.
특히 소녀시대는 오는 7일 오후 태국 방콕 라자만갈라 내셔널스타디움에서 열릴 ‘SM 타운 라이브 투어’ 콘서트에 참여하기 위해 뮤직뱅크 출연을 마친 후 곧바로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해야 했다. 하지만 빡빡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뮤직뱅크와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살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해냈다.
이 날 뮤직뱅크에는 소녀시대 외에 쥬얼리s, AJOO, 이석훈, 지선, 소녀시대, SS501, Gavy nj, 백지영, 린, 태군, 노라조, 언터쳐블 feat.화영, 메이다니, 타이푼, 제시카H.O, Tea.1, U-kiss, 트렌스픽션, TAW feat.IU, 디어 클라우드, 캔 등이 출연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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