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국적 북한이라고? '세계적인 통신사 AP 오보사태'
김연아국적 북한이라고? '세계적인 통신사 AP 오보사태'
  • 승인 2009.02.0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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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김태룡기자]김연아국적이 북한으로 잘못 보도하는 오보사태가 세계적인 통신사인 AP에 의해 저질러 졌다.

세계적인 통신사인 미국의 AP통신은 사진설명에서 '피겨여왕' 김연아(19, 군포 수리고)의 국적이 대한민국이 아닌 북한으로 잘못 보도하는 해프닝을 빚었다.

AP통신은 6일 오전 김연아의 2008~200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소식을 전하는 사진 설명에 '북한의 김연아(Yu-Na Kim from North Korea)'라고 전송했다.

AP통신은 이같은 사실을 5시간 동안 방치했다 뒤늦게 실수를 발견하고 오전 8시가 넘어서야 '김연아의 국적을 북한이 아닌 남한으로 정정한다(CORRECTS TO SOUTH KOREA, NOT NORTH KOREA)'고 정정보도를 냈다.

김연아는 5일 캐나다 뱅쿠버서 열린 세계 4대륙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부문에서 최고의 연기로 세계 신기록을 갱신하며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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