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TV영상] 황찬성, 두 번에 걸친 키스를 한 이유는? “경수진 많이 놀래더라” (로맨틱 보스)
[SSTV영상] 황찬성, 두 번에 걸친 키스를 한 이유는? “경수진 많이 놀래더라” (로맨틱 보스)
  • 승인 2016.07.26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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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영상] 황찬성, 두 번에 걸친 키스를 한 이유는? “경수진 많이 놀래더라” (로맨틱 보스)

   
 

‘로맨틱 보스’ 경수진, 황찬선이 키스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 CGV에서 웹무비 ‘로맨틱 보스’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피터리 감독을 비롯해 황찬성(2PM), 경수진, 한주완, 하미(디홀릭),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질의응답 시간에 앞서 상영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경수진과 황찬성이 두 번에 걸친 키스신을 연출해 눈길을 모았다. 경수진은 극 중 두 남자 배우와의 키스신에서 누가 더 좋았냐라는 질문에 ”(한)주완 오빠가 키스를 잘하더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했다.

이어 그는 “두 분다 노련했다. 노련할 줄 몰랐다. 특히 찬성 씨가 두 번할 줄 몰랐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황찬선은 “대본은 아니었고 애드립이었다. 촬영 내내 친해져서 당황을 시켜보고자 했다. 촬영 마지막인데 더 리얼함이 살 것 같아서 이야기를 안 하고 했더니 수진 씨가 많이 놀라더라”며 털어놨다.

극 중 두 남자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공연기획자 백설희로 분하는 경수진은 두 남자 배우와의 호흡에 대해 “촬영하면서 잘 챙겨줬다. 황찬성은 남자답고, 한주완은 섬세하다. 촬영하는 내내 재밌게 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카리스마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버릴 지구상에 유일한 동화 같은 로맨틱 코미디 ‘로맨틱 보스’는 다양한 직업을 가진 20~30대 전문가들이 진정한 사랑과 꿈을 향해 달려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9월에 한국과 중국 동영상 사이트에 동시에 방영될 예정.

[스타서울TV 이현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