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힛 더 스테이지’ 현장 하이라이트] 효연-태민-보라-호야-모모-셔누-텐, 아이돌 최고의 춤꾼 찾아라 ‘눈호강 준비’ [SSTV영상]
[ ‘힛 더 스테이지’ 현장 하이라이트] 효연-태민-보라-호야-모모-셔누-텐, 아이돌 최고의 춤꾼 찾아라 ‘눈호강 준비’ [SSTV영상]
  • 승인 2016.07.2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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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힛 더 스테이지’ 현장 하이라이트] 효연-태민-보라-호야-모모-셔누-텐, 아이돌 최고의 춤꾼 찾아라 ‘눈호강 준비’ [SSTV영상]

   
 

아이돌 그룹 최고의 춤꾼을 뽑는 ‘힛 더 스테이지’가 시청자들 유혹할 준비가 끝났다.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컨벤션 2층 그랜드볼룸에서 Mnet ‘힛 더 스테이지’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이날  소녀시대 효연, 샤이니 태민, 씨스타 보라,인피니트 호야, 블락비 유권, 몬스타엑스 셔누, 트와이스 모모, NCT U 텐, 이수근, 전현무, 이응구CP, 최정남PD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힛 더 스테이지'는 국내 최고의 K-POP 스타와 국내외 최정상급 전문 댄서가 한 팀을 이뤄 댄스 퍼포먼스 대결을 펼친다. 특히 매 회 한가지 주제를 두고 스타들이 스트릿, 댄스 스포츠, 현대 무용 등 다채로운 분야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날 효연은 “‘힛 더 스테이지’에서 저의 무대 경험을 토대로 한 아이디어가 많이 반영할 수 있다. 화려한 연출과 다양한 장르로 멋있는 퍼포먼스 선보이겠다”라며 말했다. 이어 샤이니 태민은 “많은 스태프들과 출연진들이 준비한 무대인만큼 열심히 준비했다. 많은 분들이 시청해줬으면 한다”라고 전했고 씨스타 보라는 “새롭게 도전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이 프로그램에 임하고 있는 것 같다. 열심히 할 테니 예쁘게 봐줬으면 한다”라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9년 차 소녀시대부터 데뷔 3개월의 풋풋한 NCT U까지 멤버들 대표로 나가는 부담감에 털어놨다. 보라는 “씨스타 대표로 나가기 때문에 좀 더 잘해야겠다는 의무감, 책임감이 든다. 그래서 준비할 때 더 노력하는 것 같다. 첫 녹화일날 멤버들 모두가 응원 메시지를 보내줘서 힘이 났던 것 같다”라고 말했고 이어 호야는 “성규 형이 제 춤을 정말 좋아한다. 매일 댄스 영상을 보내달라고 한다. 그래서 밤마다 연습 영상을 찍어서 보내준다. 성규 형이 기대를 많이 해줘서 고마운 것 같다”라며 밝혔다.

유권은 “블락비에서 지코, 박경이라는 멤버는 잘 아실 것 같다. 두 친구가 만들어 놓은 이미지에 누가될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지코가 쇼미더머니 경연 프로그램에 나간 경험이 있어서 많은 조언을 해줬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모모 역시 “트와이스 멤버 대표로 나가는 게 처음이어서 많이 부담됐지만 1회 녹화때 응원하러 와줘서 많이 힘이 됐던 것 같다”라며 말했다.

멤버들 사이에서 감춰진 화려한 댄스 실력부터 화려한 무대 연출까지 기대가 되는 이번 경연 대회에서 가요계 선후배 관계를 떠난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이날 우승 후보자로 효연과 태민을 손꼽아 눈길을 모았다.

모모는 “중학생 때부터 효연 선배님 팬이었다. 실제로 선배님의 무대를 보니 감동이었다”라며 유권도 “무대를 많이 서본 사람은 연륜이 다르다는 게 느껴진 게 효연 선배님은 표정이나 무대에서 느껴지는 여유가 달랐다”라며 보라도 “모두가 멋있지만 효연 씨가 정말 멋있었다”라며 칭찬했다.

효연은 “저는 연습할 때 후회 없이 만족하는 무대를 만들겠다는 생각을 하고 연습하고 준비했기 때문에 첫 무대때 만족감을 느꼈지만 저는 태민 씨가 우승할 것 같다”라며 전했다. 이에 태민은 “연습생 때부터 효연 누나를 봐 왔다. 웬만한 댄스 분들보다 잘한다는 생각을 했었다. 지금도 그렇고 기대를 많이 해주셨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힛 더 스테이지’오는 7월 27일부터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될 예정.

[스타서울TV 이현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