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나 '핸드폰' 속 파격노출 사진 게재 '물의'


영화 '핸드폰'에서 파격노출을 감행한 배우 이세나 ⓒ 미니홈피

[SSTV｜김지원 기자] 지난 2일 손예진의 합성사진이 논란을 일으킨데 이어 한 언론매체가 신예 배우 이세나의 가슴이 드러나는 동영상을 여과 없이 보도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이 언론매체는 지난 2일 ‘도자기녀 이세나, ‘핸드폰’ 예고편서 상반신 노출’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송고하면서 여배우의 가슴이 노출된 동영상을 첨부, 동영상에는 극중 배우들의 정사장면이 담겨있어 여배우의 가슴이 수초간 노출됐다.

이세나는 도예를 전공하고 도자기를 굽는 UCC로 ‘도자기녀’라는 애칭을 얻었으며 이런 인연으로 영화 ‘핸드폰’에서도 UCC를 통해 스타가 되는 여배우 진아역을 맡았다.

진아는 UCC서 청순한 이미지로 큰 인기를 얻고 덕분에 CF계약을 체결할 수 있게 되지만 남자친구 윤호(강남길)가 섹스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을 해오면서 위기를 맞게 된다.

문제의 동영상은 심의 문제로 인터넷에서만 공개되는 ‘핸드폰’의 무삭제 예고편이며 해당 동영상은 인터넷을 통해 성인인증을 받아야만 조회가 된다. 그러나 이 언론매체에서는 인터넷 보도를 통해 여과 없이 영상을 공개해 문제가 된 것.

한편 이 언론매체는 지난 2일 저녁 동영상을 삭제한 기사를 재송고 했으나, 또 다른 매체는 이 기사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기사를 보도하면서 해당 동영상 화면을 캡쳐한 사진을 올려 누리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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