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역도, '으랏차차' 역기들며 선수로 '완벽변신'
이범수역도, '으랏차차' 역기들며 선수로 '완벽변신'
  • 승인 2009.02.0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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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킹콩을 들다'에서 역도코치 역을 맡은 배우 이범수 ⓒ RG엔터웍스, 씨엘엔터테인먼트

[SSTV|김지원 기자] 배우 이범수가 역도선수로 분해 무거운 역기를 들어올렸다.

이범수는 지난 1월20일 여수에서 크랭크인해 한창 촬영 중인 영화 ‘킹콩을 들다’(감독 박건용/제작 RG엔터웍스)에서 시골여중 역도부 코치 이지봉역을 맡아 역도선수로 변신했다.

88올림픽 역도 동메달리스트였지만 단란주점 웨이터를 전전하다 보성여중 역도부 코치가 된 이지봉(이범수)의 극중 88올림픽 역도 대표선수로 변신한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범수는 캐스팅 직후부터 음식조절과 운동 등에 매진하며 역도선수 몸만들기에 돌입했을 뿐만 아니라 태릉선수촌에서 베이징올림픽 역도 은메달리스트인 윤진희와 아테네올림픽 역도 국가대표 코치인 염동철 코치에게 직접 훈련을 받으며 실제 역도선수의 면모를 갖춰갔다.

또한 지난 1월28일 영화의 주요 촬영지인 보성 실내체육관에서 촬영된 이범수의 촬영신은 극중 이지봉의 1988년 올림픽 경기장면을 그대로 재현해냈다는 후문.

한편 무쇠 팔, 무쇠엉덩이, 따뜻한 가슴을 가진 천하무적 역도 코치와 시골여중 역도부 선수들의 역도를 향한 애정과 도전을 그린 영화 ‘킹콩을 들다’는 오는 6월 개봉될 예정이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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