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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김지원 기자] 여성그룹 카라의 후속곡이 ‘하니’로 결정 됐다.

카라의 소속사 측은 "'프리티걸(Pretty Girl)'에 이은 카라의 후속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팬들의 인터넷 투표를 통해 선별했다"고 전하며 "카라 미니앨범 수록곡 중 4곡의 경쟁 속에서 60%가 넘는 지지율로 프리티걸을 작곡한 한재호/김승수 콤비의 ‘하니’로 결정 되었다"고 발표했다.

이어 "2월 13일 KBS 뮤직뱅크에서 후속곡 ‘하니’를 새롭게 편곡하여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이며 "카라는 2월 중순에 팬들을 위해 깜짝 선물로 리팩앨범과 디지털 스페셜 에디션을 준비 중에 있다"고 전했다.

한편, 카라는 작년 12월 발매한 두번째 미니앨범으로 각종 온라인 음악차트에서 상위권 순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여성그룹으로, 타이틀곡인 '프리티 걸'은 카라 특유의 깜찍함과 반복되는 멜로디가 묘한 중독성을 불러일으킨다는 평가를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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