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근배 작가, 외손자 탑에게 남긴 유언 "네 꿈을 이뤄라"
서근배 작가, 외손자 탑에게 남긴 유언 "네 꿈을 이뤄라"
  • 승인 2009.02.01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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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서근배 작가의 외손자로 밝혀진 '빅뱅'의 탑 ⓒ YG엔터테인먼트

[SSTV|강유진 기자] 국내 최고 아이돌 그룹 빅뱅의 멤버 탑이 소설가 故 서근배의 외손자라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탑은 최근 발간된 빅뱅 자서전 '세상에 너를 소리쳐'를 통해 자신이 故 서근배 작가의 외손자라는 점을 공개했다.

故 서근배 작가는 '탁보'(1950)와 '항구'(1952) 등 단편소설을 남긴 소설가로 영화 '팔도강산'(1967)의 각본을 썼으며 지난 2007년 세상을 떠났다.

탑은 책을 통해 생전 마지막 순간에도 자신의 사인을 부탁하며 외손자에 대한 사랑을 전한 故 서근배 작가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외조부가 말을 하지 못할 만큼 병세가 위독한 상황에도 글로 '네 꿈을 이뤄라'는 유언을 했다”고 전한 탑은 “힘들 때면 외조부의 말을 생각하며 힘을 내고 있다”고 책을 통해 밝혔다.

한편, 지난 1월 28일 발간된 ‘세상에 너를 소리쳐’는 빅뱅의 다섯 멤버가 '가수'라는 꿈을 향해 전력질주 해 온 자신들의 이야기를 최초로 공개한 자서전 격 자기개발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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