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lue Search] 한스바이오메드, 매출비중 83% 뼈·피부이식재-가슴보형물
[Value Search] 한스바이오메드, 매출비중 83% 뼈·피부이식재-가슴보형물
  • 승인 2016.07.11 10: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Value Search] 직장인을 위한 종목 발굴프로젝트 - 한스바이오메드

- DBM 뼈이식재 분야 주력…오스템임플란트에 독점계약 판매

- 인공유방보형물 올해 5월 중국 제품승인…민트리프트도 주목

초저금리 시대에 돌입했다. 직장인들은 제한된 월급 속에서 경기 악화를 체감하고 있다. ㈜청개구리투자클럽은 직장인들이 보다 더 여유 있는 생활을 가능토록 투자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직장인들에게 맞는 종목을 직접 발로 뛰어 탐방 후 리포트를 작성해 개인투자자 대부분이 체감하는 정보 부족에 대한 현상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한스바이오메드는 화상이나 교통사고 등으로부터 일어나는 사고로 인해 피부결손이나 뼈결손 등이 발생할 경우 이를 치료하기 위해 인체조직 이식재, 인체이식용 실리콘 보형물의 연구개발, 주름제거 성형술에 사용되는 미용제품 분야에 주력하고 있다.

2015년 실적 기준 제품별 매출 비중은 뼈이식재 55%, 피부이식재 10%, 가슴보형물 18%, 민트리프트 등 기타 요인 17%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관련 시장의 흐름을 살펴보면 우선 전세계 뼈이식재 시장규모는 약 40억 달러로서 이중 미국시장이 전체의 약 43%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최근 인구 고령화 및 레저활동 증가 등에 따라 골다공증, 뼈 손상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 경우 골밀도를 증가시켜 골 결손부에 대한 치유를 촉진하기 위해 사람의 뼈와 가장 유사한 이식재를 대체하는 방법이 증가하고 있다.

   
▲ 자료출처 : Transparency market research, 청개구리투자클럽

한편 인공유방수술은 성형 및 의료기기 시장에서 보톡스 및 필러와 함께 가장 많이 받는 시술로 전 세계 인공유방 수술 시장규모는 2013년 1.4조원에서 2019년 2조원대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내시장은 500억원 규모로 매년 10% 성장하고 있으며 한류열풍으로 성형목적의 중국인 의료관광객 수 증가 및 유방암으로 인해 내수시장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추세이다.

한스바이오메드의 뼈이식재 제품은 인체유래 골재생 촉진 성분이 보존된 치과용 뼈이식재와 디스크장치 고정 및 손실 부위 충전을 위해 골유도 성능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 DBM 뼈이식재 분야에 주력하고 있다. 치과용 뼈이식재는 동사 매출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부문으로서 임플란트 국내 치료 과정 중 잇몸뼈 복원을 도와 시술을 용이하게 해 준다. 동사는 현재 국내 임플란트 시장 1위 업체인 오스템임플란트에 독점계약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 자료출처 : 한스바이오메드,청개구리투자클럽

인공유방보형물의 경우 동사는 16년 5월 중국 제품승인 및 유방재건술 급여화로 인한 수혜도 가능하다. 인공유방보형물의 치료목적 시장규모는 미용목적 시장규모의 10% 수준에 그쳐 외국 경쟁사들의 시장진입 매력도가 떨어지는 상황 속에서 그 동안 유방재건술의 부담스러운 비용으로 인해 시술 받지 못한 대기수요자가 많았다. 이에 따라 향후 미국처럼 유방재건술 시술 비중이 70%로 증가할 경우 국내 시장규모도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미용성형 시장에서 활용되는 민트리프트 또한 주목할 만 하다. 동사의 민트리프트는 생분해성 재질을 활용하여 인체에 흡수되며 미세 돌기를 넣은 특허 기술을 이용해 노화된 주름을 당겨주는 제품이다. 동사 제품은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는 일반 봉합사와 달리 임상시험을 바탕으로 식약처 인증을 받은 프리미엄 제품을 토대로 유통되기 때문에 높은 마진이 가능하다.

/ 도움말 = 청개구리투자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