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일지매, 상반된 연기 선보인 정혜영 '눈길'
돌아온일지매, 상반된 연기 선보인 정혜영 '눈길'
  • 승인 2009.01.29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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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돌아온 일지매'에서 일지매 생모 백매 역을 맡은 정혜영 ⓒ 필름마케팅 비단

[SSTV|김지원 기자] '돌아온 일지매'에서 일지매 생모 '백매' 정혜영이 가슴 절절한 모성애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할 전망이다.

2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돌아온 일지매’(극본 김광식 도영명, 연출 황인뢰, 김수영) 3회에서는 혹여나 아들에게 해가 갈까봐 모진 고문에도 입을 열지 않던 백매가 기생을 그만두고 고향으로 내려가 인삼을 키우며 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백매는 양반에게 능욕 당하고 자신이 낳은 아이를 한번 품에 안지도 못하고 쫓겨나 남자에 대한 불신을 갖은 후 차가운 기생으로 변했다. 하지만 여전히 사내에 대해 마음은 열지 않는 백매는 아기를 닮은 인삼을 보며 아들 생각에 눈시울을 붉힌다.

실제로 두 아이의 엄마이자 셋째를 임신 중인 정혜영은 “처음에는 인삼을 바라보며 슬픈 표정을 짓는 연기였는데 나도 모르게 눈시울이 붉어져 눈물이 나오고 말았다”고 촬영 후기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돌아온 일지매’는 70% 이상 사전 제작, 수려한 3개국 로케이션과 꽃미남 영웅의 박진감 넘치는 액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명품 사극으로 격변의 조선시대, 태어나자 마자 매화가지 아래 버려졌던 갓난 아이가 평민들을 구하는 의적에서 나라의 운명을 수호하는 전설적인 영웅 일지매로 변모하며 펼쳐지는 시대와 운명의 소용돌이를 그린다.

애절한 정혜영의 모성애 연기는 29일 밤 전파를 탄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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